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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과 바꾼 고독 / 윤영초

오작교 8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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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spiannu / Carmelo Zappu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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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먼 2005.06.17. 11:38
잠시 흐린 날씨가 햇살의 성화에 못이겨 자취를 감추고 있습니다
푸르디푸른 저 호수가 깊게만 느껴집니다
잠시 짬내어 다녀 갑니다
멋진 영상 감사드립니다
어제의 피로가 모두 사라지는것 같습니다
오늘도 만족한 하루 엮으시길 바랍니다
오작교 글쓴이 2005.06.17. 18:27
하릴없이 바쁜 하루였습니다.
퇴근시간이 되어서 조금 짬을 내어 봅니다.
우먼님께서 댓글을 남겨 주셨네요.
늘 힘이 되어 주시는 님께 감사드립니다.

요즈음엔 글을 올리지 않으시네요?
님의 정성이 담긴 글이 보고싶습니다.
울타리 2005.06.17. 22:33
아름답고 시원한 영상이 한참동안 시선을 잡고서
폭포의 물줄기가 하루의 피로를 씻어 내립니다.

마음을 밝아지게하는 영상 즐겁게 감상합니다.
오작교님 감사 드리구요, 좋은밤 되세요.
오작교 글쓴이 2005.06.17. 23:11
울타리님.
늦은 시간에 오셨네요?
저야 늘 이 시간이면 컴 앞에 앉아 있는 시간이지만......
하루를 접는 시간입니다.
편안한 시간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취객 2005.06.18. 10:12
살아온 날을 돌아 보게 만드는 아름다운 시입니다.
그리운 날들 사람들 그리고 한 잔의 술...
그러나 대낮부터 마셔선 안되겠죠?
오작교님 감사합니다.
초희윤영초 2005.06.19. 02:23
오작교님 감사 합니다.. 이렇게 영상을 멋지게 만들어 주셨군요..
영광입니다.. 항시 감사 함만 놓고 갑니다..
제가 오작교님 영상은 잘 보관하구요.. 자주 보게 된답니다..
멋진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진심으로요^^
오작교 글쓴이 2005.06.19. 08:31
윤영초 시인님.
늦은 시간에 오셨네요?
어줍잖은 영상으로 시인님의 시심을 흐려놓은 것은 아닌지요..

잔뜩 찌뿌리고 있는 휴일 아침입니다.
좋은 시간으로 메꾸어 가세요.
그리움 2005.06.19. 10:22
오작교님.
하루를 님의 홈에서 시작을 합니다.
그 동안에 제가 조금 일이 있어서 이곳을 찾지 못했습니다.
슈퍼우먼님. 울타리님도 안녕하시지요?
그리고 취객님은 처음 만나는 분 같고요. 반갑습니다.

윤영초 시인님의 가슴저린 시를
너무 아름다운 영상과 음악으로 치장을 하셔서
눈물이 핑돌만큼 감명을 받습니다.
조용히 널따란 공간을 독차지 하고 앉아서
곰곰히 오작교님을 생각해봅니다.

중년의 홈을 운영하시는 분이니까 40대 중반에서 50대 초반이실 것같고
안경은 쓰셨을라나?
조금은 고독한 모습으로 중년의 중후함을 내재하고 계실 것같은
멋진 모습을 상상합니다.
그러다 보니 무척이나 오작교님을 만나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냥 제 현재의 심정이 그렇다는 것이니까 괜히 부담은 갖지 마세요.

요즈음에는 리플을 달아 주시는 분들이 많아져서 그것 또한 그만큼 오작교의 홈이
발전이 된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오늘 하루 편히 쉬시고 활기찬 모습으로 또 좋은 작품을 주실 것을 기대합니다.
오작교 글쓴이 2005.06.19. 21:38
그리움님.
오랜만에 오셨네요?
외국여행을 다녀오셨나봅니다.
외국의 문화를 체득한다는 것은 좋은 일이지요.
저는 외국이라고는 일본밖에 다녀오지 못했지만요.

저를 그렇듯 멋있는 사람으로 보아 주시니 어떻게 감사를 표해야 할지요.
저도 우리 홈에 오시는 모든 분들을 만나뵙고 싶답니다.
언제인가는 알 수 없지만 기회가 되면 우리 홈 식구들의 모임도 한 번 주선을
할려고 마음을 먹고 있지요.

좋은 말씀 기분좋게 받아들입니다.
괜시레 입이 귓가에 걸려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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