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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은 시간의 사색 / 향일화

오작교 8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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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ildren Of Gabriel / Giovanni Marr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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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일화 2005.07.05. 09:51
오작교님..감사 또 감사 합니다.^^*
님의 손길의 정을 만나는 순간..
제가 원하는 마음 빛깔로 담아주신 영상 같아서
달라진 심장 소리와.. 행복해진 제 마음 오작교님이...볼 수 있으면 좋겠는데^^*
가끔씩 제가..시심의 혈관이 막힐 때면 부족한 제 시를.. 님처럼
아름다운 영상에 품어 주신 분들을 떠올리며
제 시심의 자리를 일으켜 세우곤 한답니다.
오작교님을 알게 된 것 늘 감사하며 지낼 거예요.
아름다운 영상에 깔아주신 음악도 참 좋은 것 같아요.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장마의 날씨에 항상 건강 하시길 빌겠습니다.
오작교 글쓴이 2005.07.05. 13:47
향일화 시인님.
님의 아름다운 글을 망치지나 않았는지요?
요즘엔 조금 매너리즘에 빠졌는지 몇 번씩 영상을
만들었다가 지우고를 반복합니다.

가슴이 너무 피폐해졌나 봅니다.
게으름의 꽃이 만발을 한 것인지....
그리움 2005.07.05. 15:23
마치 파란 잉크를 엎질러 놓은 양 새파란 바다위에
내리는 비가 너무 외로웁기만 하네요?
향일화님의 고운 글과 오작교님의 영상의 매치.
너무 아름다운 영상시를 볼 수 있도록 해주신 오작교님께 고맙다는
인사를 드려요.

어제나 느끼는 것이지만 영상의 분위기와 너무 잘 어울리는
배경음악이 압권입니다.
오늘도 편안한 마음으로 쉬었습니다.
향일화 2005.07.05. 15:47
오작교님..글을 망치다니요? 어찌 그런 말씀을 ....
영상이 멋진 것 같아서 넘 행복한 마음인 걸요.

오늘 제가 사는 곳은 ..비가 내리지 않아서
님이 오늘 주신 영상은 비 내리는 날 자랑하려고 아껴두고
오작교님이 제게 선물한 고운 영상 중에
유난히 아끼고 있던 ... "꽃잎 편지"의 영상을
시마을 영상시란에 들고 가서 자랑하며 올려 놓았습니다.

고운 정을 곱게 놓아 주신 그리움님...
이곳에 오면 고운님의 흔적 자주 만날 수 있기에
편안하고 정겨운 느낌이 드네요.
오작교님이 꾸며주신
파아란 바다 위에 내리는 빗물 영상이 참 멋진 것 같지요.

오작교님..그리움님..미소 가득한 시간 되세요.
오작교 글쓴이 2005.07.05. 17:48
그리움님.
향일화님의 아름다운 글 위에 덧칠을 하여 놓은 영상이
부끄럽기만 한데 좋은 말씀을 주시니 그저.....
편하게 쉬셨다니 고맙구요.

향일화님.
퇴근시간이 다 되어갑니다.
이 시간이면 솜처럼 피로감이 몰려오지만
하루를 마무리 한다는 생각에 위안을 얻습니다.
편안한 마감이 있으시기를...
울타리 2005.07.05. 18:02
하늘에서 쏟아내는 눈물이 나무와 들풀을 살찌우고
바다를 채우려는지요.
굵고 굵은 빗줄기가 온 바다를
퍼렇게 멍들게 하려나봅니다.

그리움을 안고 있는 님들의 마음을 표출시켜
대자연 벗하여 어찌그리 애절하게 그려 내시는지요.

오작교의 홈에서 예쁘고 아름다운 영상과
귀하신 분들의 고운글 접할수있어
많이 기쁘고 행복합니다.
아름다운 영상과 고운글로
허전한 이들의 마음을 보듬어 주시는
오작교님!
향일화 시인님!
고맙고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남은시간
행복하시고 편안한시간 되세요.
향일화 2005.07.05. 20:48
오늘은 오작교님 주신 영상이 참 좋아서..
다시 염탐을 하며 제 마음... 행복해져 봅니다.
도둑 고양이처럼 살짝 ~ 왔다가려 했는데..
오작교님의 홈에서 정을 자주 흘려 주시던
울타리님의 흔적을 뵙는 순간..
울타리님께도 고맙다는 마음을 .. 덧칠 해 놓고 싶었습니다.
오작교님..울타리님..고운 저녁 시간 되세요.

오작교 글쓴이 2005.07.05. 23:30
너무 기분이 좋은 상태로 하루를 마감합니다.
향일화님, 그리움님, 울타리님.
좋은 답글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또 하루가 갑니다.
늘 오고 또 가는 시간들이지만
하루를 접을 때마다 하루를 살아짐에 고마워해야 겠지요.
편안한 시간을 보내시고 좋은 하루를 맞이하시기를 바랍니다.
우먼 2005.07.06. 00:43
환상의 바닷가
비 내리는 풍경이 향일화시인님의 글과 멋진 영상으로 이어집니다
감상 잘 하고 가요

모든님들 깊은 잠 이루시고 밝은 미소로 아침을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향일화 2005.07.06. 09:00
오작교님..저 또 왔어요.
님이 선물해 주신 아름다운 영상에 내린 빗물로
밤새~바닷물이 너무 많이 불어난 건 아닌지....염려가 되어
살짝 건너와 ^^*그것만... 확인하고 가려했는데
이곳에서 아름다운 답글로
오작교님께 마음 비타민제가 늘 되어 주시는..
슈퍼우먼님과 코스모스님의 고운 흔적 앞에
제 마음 또 사로잡히고 말았답니다. ^*^

오작교님. 슈퍼우먼님, 코스모스님...
따뜻한 나눔의 정에 감사드리며
오늘 하루 미소 짓게 되는 일이 많아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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