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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눈물 그리고 사랑 / 김준호

오작교 7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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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arza and Guevara / Movia M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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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루봉 2005.07.19. 09:38
그리움 눈물 그리고 사랑 시원한영상 속에
나름대로 새겨 보는 기회가 되었네요.
오작교님 항상 왕성한 작품활동에 찬사를 보냅니다.
더위가 시작됬나봐요. 무더위속에 건강 관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미소가득한 하루 되시길여
울타리 2005.07.19. 09:50
일도 못하게, 참을성 없고, 애태우게하여
새가슴 만들어놓은 고얀녀석...
내,결코 용서 하지않으려 하였는데
행복을 심어주며 간절한 소망으로 가슴 설레게하여
아직 살아있음을 감사할수 있으니
영상속의 넓고 높은 아름다움으로 다 안으렵니다.

영상 안의 구름같은 가벼운 마음으로 소망 가득안고
맑고 시원하게 하루를 시작합니다.

그리움으로 눈물짓게 하시고 더욱 사랑하게 하시더니
안쓰럽게 여기시어 행복 소망을 심어주시는
김준호님의 고운시!
설레이며 감상 잘 하엿습니다.

오작교님!
아름답고 예쁜영상 감사드려요.
행복하시고 소망이 있어 즐거운날 되세요.
오작교 글쓴이 2005.07.19. 10:51
시루봉님.
이곳에 오셔서 댓글을 달아 주신 것 처음이시지요?
너무 감사하고 기쁩니다.
오늘도 무척이나 더울 것 같은 조짐입니다.
벌써부터 에어컨을 켜지 않으면 안 될 정도로...
늘 건강하시고 자주 뵈었으면 합니다.
미소 2005.07.19. 10:56
기억해 내지않아도 눈앞을 어른대는것이,
방금전에 보고 돌아섰는데두
또보고싶은 참을성 없는 놈이..사랑이고 그리움인가요.

이런 마음들이 있어 세상은 덜 삭막하고,
촉촉한 윤기로 메마른 가슴을 아름답게 하네요.
시원하고 멋진 영상과 마음을 촉촉하게 적시는 글 가슴에 생수같습니다.
오작교 글쓴이 2005.07.19. 10:56
울타리님.
한시종님의 詩集에 이런 시가 있습니다.
"사랑 그 몹쓸 병"이라는 ....

사랑.
참으로 몹쓸 병이지요.
행복보다는 늘 가슴을 쥐어뜯게 만드는...
달콤함 보다는 늘 쓰라림은 주는..

가슴을 쥐어뜯을 망정, 쓰라림에 고통 속에서 허우적 거릴 망정
사랑이란 놈을 붙들어 두고 픈 이 이율배반은 무엇인지......

건강 유의하세요.
답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작교 글쓴이 2005.07.19. 13:01
미소님.
님과 제가 거의 동시에 댓글을 올렸나 봅니다.
울타님께서 남기신 댓글에 답을 하고 나서 빠져 나갔는데
시루봉님께 답한 글 사이에 님의 글이 들어 있는 것을 보니.....
좋은 답글을 남겨 주셔서 고마워요.
이곳에 머무시는 동안만이라도 편안한 시간이었으면 합니다.
cosmos 2005.07.19. 17:43
더위와 대조되는
푸른 영상이 참으로 시원함을 안겨줍니다.

차분한 음악속에
한줄 한줄 새겨지는
그리움, 눈물 그리고 사랑...

항상 시원스레 웃을수 있음이
행복은 아닌듯 싶어요
사랑때문에 쓰라린 눈물도 흘려보고
가슴앓이로 죽을만큼 아프기도 하고
그러면서도 행복을 느낄수 있다면..
선택 받은 사람들의 행복이라고
감히 말하고 싶어지네요^^

고국의 하늘 아래에서
첫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아직은 뭐가 뭔지 모르게 어리벙벙한 상태지만
행복한 순간인것만은 확실한것 같네요.

오작교님 더위에 건강하시고
다녀가신 시루봉님, 울타리님, 미소님
그리고 다녀가실 홈가족 모든님들...
건강하시고 보람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오작교 글쓴이 2005.07.19. 17:48
코스모스님.
한 지붕을 이고 있다고 생각을 하니 기쁨이 배가됩니다.
얼마나 오래 계실지는 모르지만 고국의 정을 듬뿍듬뿍 담으시기를 바랍니다.

저는 내일부터 3일간 인천에 세미나를 갑니다.
금요일에나 끝나는데 설마 그 동안에 떠나시는 것은 아니겠지요?
고국의 품에서 많은 사랑을 누리시기를 기원합니다.
cosmos 2005.07.19. 18:12
오작교님...
같은 시간대에서 만나게 되니 더욱 반갑네요.

시차때문에 고생은 되지만
기쁜 마음으로 오작교님 홈에 머물고 있습니다
졸린분 부벼가며..ㅎㅎ

서둘러 돌아가진 않을거예요
여유가 있는만큼
많은 것들 가슴에 담뿍담뿍 담아 가야겠지요
우선은 먹고 싶은것도 넘 많고..^^

세미나에 참석하시는군요
더위에 고생이 많으시겠습니다
집 떠나면 고생 아닌가요?

건강 잘 챙기시고
유익한 세미나가 되시길 바랍니다.


산마루 2005.07.20. 00:48
오작교님 새벽인사 드릴려고 들렀습니다.
오늘부터 세미나 가신다구요! 삼일씩이나요! 집생각 나시겠습니다.
갔다오시면 좋은 얘기(?)꺼리도 있겠습니다. 잘 다녀오시고 고맙습니다.
계시판에 지가 실수한것 삭제해주시고 꼬리표도 달아 주시고...
먼저 방문하신 손님들께서 좋은 말씀들 많이 하셔서 지는 생략할께요. ^^ 이틀후에 뵙시다.--
허무 2005.07.21. 21:35
안녕하세요? 오작교님! 며칠만에 들어오게 되었네요.
여전히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여러가지에 세심함이 느껴지네요.
항상 건강챙기시구요, 더위? 드시지? 마시구요.
좋은거 많이 보고,듣고, 그리고 느끼고 가네요. 수고하세요^^*
그리움 2005.07.22. 00:46
쎄미나 중이군요.
잠시 잊고 지내다가도 그리워 먼 하늘을 바라다봅니다.
전북대학교에 가고싶습니다.
그곳에 가면 생각나는일들 회상이 떠 오르거던요.
겨울바다 2005.07.22. 08:55
눈물이 흐를건만 같습니다
내 진정 사랑한 그사람을
아프게 했었기에
돌아서 눈물짖던 내 초라한모습은
그 사람은 보지는 못했었지만
그늘진 얼굴에 묻어나는
그림자는
밤새 또 얼마나 아파했는지
알수있었기에
더 더욱 가슴이 아파옵니다

미안하다는 말도
하지 못했습니다
맘속 깊이 숨겨진 슬픔이
흘러 나올것 같아
그냥 힘없이 바라만 보는데
촉촉하게 젖어버린
작은 눈방울에 애잔하게
베여나오는 또 다른 슬픔이
내겐 아픔이되어 다가옵니다

사랑했기에
사랑하고 있기에
이세상
그 무엇보다 더 더욱 소중한 사람이기에.......

좋은 공간 감사드립니다
삶에 지쳐 내 작은 육신하나 기대지 못해
방황하던 숱한 시간들
잠시나마 쉴수있다는 것에 감사드립니다
오작교 글쓴이 2005.07.22. 23:30
산마루님, 그리움님, 허무님, 겨울바다님.
제가 잠시 홈을 비웠던 관계로 오늘에야 답을 합니다.
너무 언짢치 않으셨으면 합니다.
특히 겨울바다님께서는 이곳에 처음 글을 주신 것 같은데
맞지요? 좋은 답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날씨가 너무 덥습니다.
열대야가 무엇인지를 보여 줄려고 하는 것인지....
강가에를 나가도 더운 바람은 마찬가지입니다.
기껏해야 20일 정도이겠지 하며 지내는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늘 편안한 시간이 되시기를....
겨울바다 2005.07.23. 00:31
창에 어리는 작은 영상하나
행여나 깨어질까 조심스레 쓸어 담아
내 작은 몸둥아리 깊은곳에
묻어둡니다

오작교님 글 넘 감사드리고요
여태까지 몰래 훔쳐만 보고 갔었는데
여기오는 모든 분들이 정겹게 느껴지기에
수준 미달이지만 용기 내어 봤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좋은글 많이 부탁드려 봅니다
법화 2005.07.24. 15:56
오작교님 수고가 많으십니다. 오늘 처음 회원가입하고 따로이 인사드리는 곳이 없는듯하여 이렇게 들리게 되었습니다.
푸르른강물, 초록빛 들판과 시원한 바람, 가슴을 파고드는 좋은글 그리고 음악....너무 좋습니다.
앞으로는 오작교님의 본사이트를 자주 들리게 될것 같습니다.
좋은글, 좋은음악 마니마니 부탁드립니다. 더위에 건강도 조심하시구여.....

소스를 가져가는 방법을 잘모르겠는데 .....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 좀 부탁드릴께요.
산마루 2005.07.24. 22:11
오작교님 더운데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주인이 없는동안 많은분들이 외로웠나 봅니다. 새로운 손님들도 방문하시고요.
오작교님!
우리를 즐겁게 해주시는데는 별일 없겠죠? 요즘 넘 더워서 여러가지로 힘드셨으리라 생각합니다.
편히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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