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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가 미치도록 그리운 날엔 / 이재현

오작교 8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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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agile / Jesse Cook(feat. Holly Co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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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 2005.08.12. 07:36
여행을 다녀 오셨군요!
그 영화를 보면서 그런곳이 정말있을까 생각을 했는데 정말 그런곳이 있었군요
너무 아름다워요.
15년을 살던 유타를 떠나 뉴 저지로 이사를 할려고 하면서
새삼 한국을 떠나 오던 기역이 나네요.
이곳 저곳 아름 다웠던 기역들도 많네요.
항상 건강하세요. 그리고 감사하고요.
좋은느낌 2005.08.12. 08:42
느낌이도 넘나 좋아서 한참동안 머물렀었는데..
음악두 참 듣기 좋아요..ㅎㅎㅎ
다시 한번 고운영상 감상 하구선 감사의 마음 전하고 갑니다.

이곳에 머무르신 이쁜님들 행운의 네잎클러버를 선물한다네요
오늘도 행운과 행복이 늘 함께하시기를 바라면서...
미소 가득한 행복함만 항상 함께 하셨으면 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십시요...고맙습니다..언제나...
아고 네잎클러버가 안뜨네요 해서 걍 마음으로다가..ㅎㅎㅎ
오작교 글쓴이 2005.08.12. 15:18
세옥님.
오랜만에 님을 만나는 것 같습니다.
별일 없으시지요?
휴가는 다녀오셨는지요.

예 주산지에 세트장을 지어 놓고 촬영을 하였다는데
지금은 그 세트장은 전부 철거를 하였답니다.
너무 아름다웠던 곳으로 왕버들의 휘날림이 지금도 눈에 선하네요.
오작교 글쓴이 2005.08.12. 15:20
좋은느낌님.
행운의 네잎클로버를 주셔서 고마워요.
실물이 뜨지를 않으면 어떻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것을 이곳까지 가져오신 님의 마음이지요.
한바탕 비라도 내릴 것 같이 잔뜩 찌뿌리고 있습니다.
편안한 오후시간 되시기를......
겨울바다 2005.08.14. 03:58
지겹게 괴롭히던 한 밤의 열대야도
시간의 무게에 이기지 못하고 이젠
떠나 가는가 봅니다
모처럼 기웃거려 보는 님의 아늑한 보금자리는
언제나 정겨움이 묻어 납니다
부디 좋은 글 많이 주시고
아름다운 영상 기대 하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길.........

오작교 글쓴이 2005.08.15. 12:35
막바지의 휴가를 지리산 자락에 허접하게 지어 놓은
조그마한 쉼터에서 보내고 왔습니다.

자연을 벗하면 살 수 있다는 것.
이 시골에 살고 있는 또 다른 행복이 아닌가 생각을 해봅니다.
정말이지 세상을 접하지 않고 3일을 보내고 나니 몸도 마음도 너무 편합니다.
빈집에 찾아주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단비 2005.08.15. 21:02
저 단비는!
그대가 미치도록 그리울때는..
올리없는 기다림으로 울적한 하루를 보낼때,,도 있습니다
.
저단비는!
그대가 미치도록 그리울때는..
오늘같이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는날
그 구름위에 피어오르는 무지개를 연상합니다.
미치도록 그리운 그대모습
무지개빛 화려한 모습으로 나타나곤하죠.

비속에 맺어지는 상념과 추억
가슴 한구석에 우리는 서로를 볼수있는 간접적인 텔레파시라고나 할까요?
그런것이 있기에 나는 그대의 예쁜 미소
그댄 나의 다정함.
그래서 해피한 하루를 보낼때,,,도 있습니다.

저단비는!
그대가 미치도록 그리운날에는..
2.0..1.5의 시력을 가짐에도 불구하고 난시가 되곤합니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으니까요.
그럴땐 눈을 감고
조용히 조용히 무아경에 빠져봅니다.
눈을뜨고 앞을 바라보면 보이는것이 없지만
눈을 감고 바라보면 아름다움과 "선"을 생각하듯이
좋은 영상만 떠올리는
바보같은 하루를 보낼때..도 있습니다.
바보는 항상 즐겁죠.
우짜노!
나도 그대가 억수로 보고싶데이~~

<오작교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주산지 잘다녀오셨군요.
달기약수근교 단비네 친정 과수농원엔 안가셨군요.
담에 청송가실땐 달기약수터에서 단비야~~하고 불러보셔요.
친정 엄니 자애스런 모습으로 반겨줄꼬예요.히힛~>
단비 비리를 공개합니다 라는 푼수스런 글하나 끄적여 볼여고 접속했더니
댓글하나에 졸리네요.
오늘도 인성의 여음에 시달림이 없는 해피한 잠자리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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