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가을 그리고 침묵 / 향일화

오작교 11850

10
공유
10
향일화 2005.09.13. 19:27
오작교님의 따스한 정이 담긴
정갈하고 아름다운 영상을 보는 순간
제 마음.. 너무도 행복해집니다.
제가..요즘 건강이 좋지 못해서
한 동안 이곳으로 마실도 오지 못하며 지냈기에
더욱 미안한 마음이 앞서는 것 같아요.
부족한 제 졸시에
오작교님의 마음의 정을 담아주신
아름다운 영상을 소중하게 잘 챙겨두며
긴 세월이 지나도
오작교님의 고운정을 늘 잊지 않겠습니다.

그런데..오작교님 한 가지 부탁이 있습니다.
제 홈 영상시란으로
오작교님의 아름다운 영상을 옮겨 놓으니..
영상이 뜨지 않네요.
제가 워낙 컴 맹이라서..죄송하지만..
제 영상시란에도 놓아주시면 안될까요?

이곳을 사랑하시는 모든 님들도
행복한 저녁 시간 되세요.^^*
오작교 글쓴이 2005.09.13. 19:55
배경음악으로 사용하는 음악들의 소스가
너무 자주 바뀌는 바람에 일일이 찾아 다니면서
수정을 하는 것이 번거로워서 영상시를 object방식으로 올렸더니
님의 영상시 게시판이 object방식을 지원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수정하여 올려 놓았습니다.

몸이 많이 편찮으신가요?
환절기가 되면 더욱 신경을 써야 하는 것이 건강이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빠른 쾌차를 기원합니다.
향일화 2005.09.13. 20:05
오작교님의 따스한 배려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제가 생각보다 약한 체질이라서
한 번 아프면 오래 앓는 편이라서
요즘은 시댁 식구들과 친정 식구들에게까지
근심을 드리고 있답니다.
오작교님의 아름다운 영상을
제 홈 영상시란에 곱게 옮겨주신 마음이 감사해서
다시 다녀갑니다.
오작교님 항상 건강하시고 가족 모두 기쁨 가득한 시간 되세요.^^*
오작교 글쓴이 2005.09.14. 08:17
세월의 감을 제일 빨리 아는 것이
몸이라고 했습니다.
제가 생각했던 것 보다 몸이 더 좋지 않으신 것 같은데
걱정입니다.

곧 떨치고 일어나시겠지요?
건강한 웃는 모습으로 우리 공간을 찾아주시는 날을
기다리겠습니다.
산마루 2005.09.14. 21:45
안녕하슈?
이삼일 컴이 병원에 갔다왔는디 고게 고로코롬 허전하고 쓸쓸한지 모르겠습디다.
근디 우째 음악이 않 들린다요^^
병원에 갔다오더니 뭔가 잘못되었나 봅니다. 냘~~또 병원에 가야 될랑가 봅니다....
향일화 2005.09.14. 22:25
잠시 건너왔다가 고운님의 아름다운 흔적에
따스한 위로를 얻고 가는 제 마음을
잠시 흘려 놓습니다.
이곳에 들리면 고운님처럼
마음의 정이 훈훈한 이들이 많아서
오작교님이 마음 향기가 영상 안에서
더욱 아름다운 변화의 느낌으로 드러나나 봅니다.

오작교님 고운님. 산마루님 추석이 가까워졌네요.
마음까지 넉넉한 한가위 되시길 빌겠습니다.
겨울바다 2005.09.15. 00:57
쌀쌀한 밤기운이 더 더욱 외로움을 느끼게 합니다
하얀 담배 연기에 고독을 실어 허공에 날려봅니다
왠 종일 가슴조이며 바라만 봐야 하는 한 이름이
이 순간 만은 너무 간절합니다
사랑이라 하기엔 가슴이 너무 아프고
집착이라 하기엔 간직했던 순간들이
너무 허무 합니다
잘못들어선 길이란걸 알면서도 그 길을 걸어버린
숱한시간이 이밤따라 고통입니다

풍성한 추석 맞으시고
오작교 가족 님들의 안전한 귀성길 기원드립니다.
오작교 글쓴이 2005.09.15. 01:10
고운님.
우리 홈의 가족분들이 아프다는 소식을 자주 접하여
마음이 편치가 않습니다.
환절기에는 누구라도 건강을 해치기 쉽습니다.
건강에 유의하시기를...
오작교 글쓴이 2005.09.15. 01:12
산마루님.
그래도 며칠 님의 흔적을 만날 수 없었군요.
자주 뵈던 분들이 갑자기 흔적이 없으면 꼭 나쁜 쪽으로만 생각이 들어서
걱정부터 앞섭니다.
컴의 문제였다니 다행입니다.
음악이 들리지 않은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우선 생각을 해볼 수 있는 것이
윈도우 미디어 플레이어의 설정이 제대로 되어 있는 가를 살피는 것입니다.
방법에 관하여는 음악감상실 "조금은 새노래"게시판에 올려져 있습니다.
참고를 하시기를.....
오작교 글쓴이 2005.09.15. 01:14
겨울바다님.
고독을 실어 보낼 수 있는 담배 연기라도 있다는 것이
행복일지도 모릅니다.
그마져도 없는 현실은 너무 서글플 것만 같아서요...
편안한 밤이 되세요.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모든 영상을 변환하였습니다. 3 오작교 21.01.29.21:04 94658
공지 윤보영 연작시집 연가(戀歌) 1 - 내 안의 그대가 그리운 날 / 제2부 첫사랑 7 오작교 15.09.23.10:22 107665
공지 윤보영 연작시집 연가(戀歌) 1 - 내 안의 그대가 그리운 날 / 제1부 내 안의 당신 18 오작교 11.04.05.18:14 122015
공지 영상시가 나오지 않는 경우에는.... 11 오작교 07.02.14.10:38 168005
공지 고운 최재경 두 번째 시집 - 제1부 봄날에... 밤에도 꽃잎 열리는가(모음집) 25 오작교 08.01.20.17:22 111458
92
normal
오작교 05.10.27.20:32 8680
91
normal
오작교 05.10.25.08:32 8733
90
normal
오작교 05.10.20.21:41 8619
89
normal
오작교 05.10.18.08:33 11305
88
normal
오작교 05.10.13.22:01 11135
87
normal
오작교 05.10.11.00:34 11288
86
normal
오작교 05.10.07.13:22 8361
85
normal
오작교 05.10.05.02:41 8005
84
normal
오작교 05.09.29.20:49 9795
83
normal
오작교 05.09.28.08:39 7984
82
normal
오작교 05.09.26.01:49 8024
81
normal
오작교 05.09.22.18:30 7951
80
normal
오작교 05.09.20.18:20 7990
79
normal
오작교 05.09.16.08:19 7948
normal
오작교 05.09.13.18:09 11850
77
normal
오작교 05.09.09.01:35 7982
76
normal
오작교 05.09.07.10:56 8524
75
normal
오작교 05.09.05.11:02 8101
74
normal
오작교 05.09.02.00:06 8870
73
normal
오작교 05.08.31.11:15 8546
72
normal
오작교 05.08.26.01:43 10465
71
normal
오작교 05.08.24.01:15 7965
70
normal
오작교 05.08.22.09:27 8038
69
normal
오작교 05.08.19.11:09 8032
68
normal
오작교 05.08.17.18:09 7946
67
normal
오작교 05.08.15.23:10 7964
66
normal
오작교 05.08.11.11:40 8035
65
normal
오작교 05.08.08.00:01 7940
64
normal
오작교 05.08.04.00:42 7947
63
normal
오작교 05.08.02.10:30 7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