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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문턱에 서니 / 원화윤

오작교 1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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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 Passager De La Oluie / Claude Ci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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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초롱 2005.11.25. 17:51
흩날리며..
뒹구며 쌓인 낙엽들..
왠지 모르게 쓸쓸하고..
늦 가을의 끝에서..
고독과 외로움에 서성이게 하네요..

석양의 겨울 문턱입니다..
무어라 말할수 없는 아픔이 저며 오는듯~
아름다운 영상에서도 슬픔을 느껴봅니다.~~~

처음으로~
일덩입니다.^^~ㅋ~
오작교님.
오늘도~행복한 하루 되셨나요??

안개가 자욱한 출근길~
안전운전 하시고요.
좋은밤 되세요*^^*
오작교 글쓴이 2005.11.25. 18:05
초롱님.
일덩(?)을 추카드립니다.
자주 오시니까 일덩을 할 때도 있지요?
어쨌거나 병원에서 주사맞는 것 하고 군대에서 빳다 맞는 것만
빼고 일덩은 기분이 좋은 것이지요.

날씨가 오후에 접어 들면서 을씨년스러워집니다.
남은 시간은 편안한 하루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좋은느낌 2005.11.25. 18:20
아름답기만 하던 가을이...
영상도 곱기만 하더니만..
이젠 겨울이 되어서인지
왠지 쓸쓸한 느낌이드는 영상인거 같으네요.

늘 고운영상 좋은글 주셔서 감사해요..
좋은 음악도 함께 들을수 있어서 행복한 일이지요..

하는일 없이 벌써 또 하루가 저물어가고 있네요..
편안한 저녁시간 되셨으면 하고요..
주말 휴일 보람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아참 고운초롱님 반가워요..
느낌이 게시물이랑 여기저기 고운 흔적 남기셨던데..
답글도 남겨 드리지 못해서 늘 죄송했었는데...
이곳에서 고마움 마음 함께 전해 드리렵니다요..
고운초롱님두 행복한 저녁시간 되셔요...
언제나 좋은일들만 가득하세요..
오작교 글쓴이 2005.11.25. 18:29
쓸쓸함에 스산함을 더하는 오후입니다.
퇴근시간이 지났건만 툭 털고 일어서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님의 흔적을 만나려고 그랬나봅니다.

머무시는 동안 편안했으면 합니다.
돌나무 2005.11.25. 22:13
메마른, 스산한 바람이 가슴을 할키고 지나가는 듯한 영상이군요..
이 겨울이 또 다른 생명의 봄을 준비 하면서 한박자 쉬어가는 기간이라더군요.
우리들도 서로의 따스한 가슴 부비며 이 겨울을 맞이 했으면..

님들 모두 좋은 저녘 되시길...
오작교 글쓴이 2005.11.26. 11:29
영상으르 만들 때 그날의 날씨가 많은 영향을 주는 것 같습니다.
이 영상을 만들 때의 날씨가 꼭 영상처럼 을씨년 스러웠으니까요.
가을이 끝자락인지 겨울의 나들목인지 구분이 되지 않은 지금입니다.
그냥 가는 것들에 대한 아쉬움만 커집니다.
좋은 주말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겨울바다 2005.11.26. 21:23
모처럼 찾아보는 시골 고향집 같은 훈훈한 곳 이기에
상처 남은 작은 가슴 오늘도 들렀습니다
가슴이 넘 아파 이곳 저곳을 돌아 다니다 보니
그동안 너무 무심했던것 같아 죄송스럽습니다
모든 님들 잘계시지요
이제 완연한 겨울의 문턱에 접어 들었나 봅니다
부디 추운날씨속에서 감기 조심하시길 기원드릴께요
좋은 주말 보내시길....



오작교 글쓴이 2005.11.27. 10:33
겨울바다님.
어서오세요.
오랜만에 들리시는 것 같군요.
이 가을의 흔적들이 조금은 남아 있을 때
님을 만나니 더욱 반갑습니다.

편안한 휴일이 되시기 바랍니다.
은행잎 2005.11.28. 00:21
겨울의 문턱을 느끼게 하는 영상입니다.
어떻게 보면 가을보다는 겨울이 더 외로움을 느끼게 하는
계절인지도 모릅니다.
언제나처럼 왔다가 눈팅만 하고 나가려다가
오작교님의 답글을 남기라는 "지엄한 명령"을 어길 수가 없어서
몇자를 적어 봅니다.
습관이 되지 않아서인지 그저 부끄럽기만 합니다.

생각해보면 글이나 음악을 주시는 분들의 노고를 생각하면 당연하게
감사의 글을 남겨야 하겠지만 글을 쓰는 것이 습관이 되지 않은
우리네같은 사람들로서는 쉬운일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오작교 글쓴이 2005.11.28. 11:05
ㅎㅎㅎ
은행잎님.
지엄한 명령을 들어 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그런데 꼭 이곳에 답글을 남기라는 것이 아니라
우리 홈에 오신 손님들의 글이나 음악에 올려달라는 이야기였는데.....

아무쪼록 답글을 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자주 뵈었으면 합니다.
울타리 2005.11.28. 17:39
날씨가 한바탕 회오리를 쳤습니다.
머뭇거리는 가을이를 보내려고
겨울이 문턱에서서 그 매서움을 발휘 하였나봅니다.
가고 옴을 누가 막을수 있겠는지요.

날씨와 어우러진 영상, 고운 글에서도
어쩌수 없이 겨울을 맞이 하나봅니다.
에고 추워라...

오작교님!
감사 드리구요, 건강 하세요.
오작교 글쓴이 2005.11.28. 18:07
울타리님.
우리 홈의 "공식 울타리"이신 님께서
추위를 타시면 누가 홈의 찬 기운을 막아내겠습니까?
기운 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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