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하얀 시간을 기억하는 날에 / 향일화

오작교 12673

220

16
  Sombras / Soledad Bravo
신고공유스크랩
16
향일화 2005.12.22. 20:00
오작교님 ~이토록 아름다운 선물을 받고는
행복한 마음이 되어 달려왔습니다.
이번 크리스마스는..아마도
더 행복한 마음에 사로잡힐 것 같은 예감입니다.
이토록 아름답고 멋진 영상과 고운 음악으로
제 졸 시를 곱게 안아주셨으니..
오작교님의 정성이 고스란히
제게로 전해오는 듯 하여 미소가 넓어진 저녁이랍니다.
눈으로 인해 피해를 당하신 분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지만..고운 영상 속의
눈이 주는 느낌은 제 마음 전체를
흔들어 놓을만큼.. 감미로움입니다.
올려주신 고운 선물 소중히 잘 간직하겠습니다.

오작교님~ 그리고 이곳을 사랑하시는 모든님들..
마음 따뜻한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하은 2005.12.23. 02:58
향일화님 제 마음을 읽으시고 그것을 글로 표현한것 같으네요.
정말 그 모든것 이 한해가 가기전에 그 흰눈속에
다 묻어 버리기를 기도합니다.
향일화님, 오작교님, 이곳에 오시는 모든분들
즐거운 크리스마스가 되기를 바랍니다.

너무 좋은글과 영상 가슴이 시원해 지는것을 느껴요.

오작교 글쓴이 2005.12.23. 09:25
향일화님.
년말이라는 강박때문인지 무담시 마음이 바뻐서
홈에 머무는 시간도 상대적으로 짧아집니다.
아침에 홈을 열면서 오신 흔적을 만납니다.

훌근을 하면서 또 눈과 함께 하였습니다.
제 의식이 든 후로 이렇듯 많은 양의 눈을 처음이지 싶습니다.
곳곳에서 들리는 눈 피해의 소식이 안타깝기만 하지만
아직은 철이 들지 않은 탓인지 그래도 눈이 내리는 것이
즐겁기만 합니다.

내일 모레가 크리스마스입니다.
오늘은 성탄절의 인사를 드려야 할까 봅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은총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오작교 글쓴이 2005.12.23. 09:26
세옥님.
이곳보다 님이 계시는 곳에서는
크리스마스가 큰 명절이지요?

정말로 가슴으로만 느낄 수 있는 그러한 크리스마스가 되었으면 합니다.
향일화 2005.12.23. 11:25
오세옥님~
부족한 졸 시을 오작교님이
이토록 멋진 영상 안에 껴안아 주셔서 무척 행복한 마음이었답니다.
잠시 건너왔다가 고운 정을 매달아주신
오세옥님의 흔적에 마음 환해지고 갑니다.
오세옥님은 이국 땅에 살고 계시는지요?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크리스마스 되세요.

오작교님..
어제 고운 선물을 받은 설렘으로 잠시 건너왔다가
아름다운 답글을 챙겨주신 마음에 감사를 드립니다.
저도 눈내리는 풍경이 즐거운 것을 보니..
아직 사춘기를 못 벗어났나 봅니다^^*
저도 오늘 성탄 인사 드려야 할 것 같네요.
오작교님..가족과 함께..잊지 못할 행복함으로 지내시는
멋진 크리스마스 되세요. 아셨지요.^^*
빈지게 2005.12.23. 23:37
오작교님! 가족분들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성탄절
보내시고 앞으로도 늘 따뜻한 사랑이 넘치는 가정을
이루시길 바랍니다. 새해에는 큰 꿈 꼭 이루시길 기
원합니다.^^*
동심이 2005.12.26. 12:31
오작교님을 요번 달부터 알게 된것이 올해의 큰 수확인것 같습니다.. 새해에도 가내 만복이 깃드시길 바랍니다...
오작교 글쓴이 2005.12.26. 12:35
빈지게님.
참 오랜만에 소식을 묻는 것 같습니다.
잘 계시리라 믿습니다.
자유게시판을 관리하시느라고 힘이 많이 들지요?
늘 감사하기만 합니다.
오작교 글쓴이 2005.12.26. 12:36
동심이님.
저 역시 님을 우리 홈 가족으로 모실 수 있어
큰 기쁨입니다.
언제나 사랑과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돌나무 2005.12.26. 23:03
내용을 보니 가슴이 아픈데
영상과 음악은 넘 황홀해서 ,,

늦은밤 잠시 들러 인사 전합니다.
님들 모두 편안한 밤 ^^
오작교 글쓴이 2005.12.27. 08:36
돌나무님.
한 해의 마무리를 잘 하고 계시는지요.

늦은 시간에 오셨네요?
오늘 하루도 밝은 햇살처럼 기분 좋은 일만
함께 하기를 바라겠습니다.
솔숲길 바람 2005.12.27. 16:40

인사올립니다.
겸손하고, 겸허하게 살겠습니다.
오랫만에 찾아뵌곳 언제난 변함없이
가슴따스한 님들이 계시는군요.

오작교 글쓴이 2005.12.27. 17:16
숲속길바람님.
이 한해가 다 가버리기 전에
님을 만날 수 있어서 기쁩니다.
자주 님을 뵈었으면 하는 바램은 제 욕심인지요.
한 해의 마무리를 보람되게 하시기 바랍니다.
겨울바다 2005.12.28. 01:23
짙어가는 어둠을따라 지난 1 년을 태워버린 숱한시간들이
서서히 꺼져갑니다
순간 순간 이어졌던 작은 기억은 하얀 연기되어
허공을 가르고 가슴시리도록 애닮은 그리움은
하얀 눈속에 묻혀갑니다
사랑이란 작은 인연이 만들어 버린
내안의 작은 상처가 이 밤따라 더 더욱 아파오는 까닭이
나 아직도 ......

오작교님 벌써 한해가 저물어 갑니다
남은시간 잘 마무리 하시고요
다가오는 새해에는 정말 福 많이 받으시길 기원드립니다
지난 한해 당신이 있어 정말 좋았습니다
아참 오작교의 홈 가족님들도 복 많이 받으시고
희망찬 새해 맞으시길 기원드립니다
너울 2005.12.28. 22:06
이제 乙酉年 한해도 저물어 가네요...
늘 반복돠는 여정이지만,
그래도 살아온 날들을 뒤돌아 보며 또한 살아갈 날들을 생각하면서 ...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고민해 보는 시간들~
늘 지난 세월은 아쉬움과 미련을 남기는법...
완벽을 추구하는자는 결코 행복할수 없으니
가끔씩은 게으름도 즐기면서 있는 그대로에 만족하면 어떨까요?
오작교님 !!
그러고보니 제가 오작교의홈을 알게된지도 꽤~많은시간이 흘렀네요
여기가 넘~편한 공간 이어서 그런지 글한자 내려놓기가
이렇게 힘이 드네요..
차~츰 차~츰 나아 지겠죠.
사실은 이공간을 찾아주시는 모든 님들의 문장 실력을 뵈니
그~저 부러울 뿐이랍니다 ㅎㅎㅎ
모든 가족님들
얼마 남지않은 시간 알차게 보내시고,
밝아오는 새해 모두 건강하시고 즐거운 삶 누리시길 바랍니다....
오작교 글쓴이 2005.12.29. 09:31
너울님.
달랑 3일이 남아 있는 을유년.
언제나이듯 이맘 때 즈음이면 후회와 아쉬움만이 교차를 합니다.

답글을 쓰는 것이 쉽지가 않지요?
저 역시 다른 홈에서 답글을 쓰려고 하면 서먹거림에
많이 망설이곤 합니다.
큰 용기를 내어 답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러한 답글 하나가 게시물을 올리는 사람에게는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모릅니다.

좋은 송년의 시간들이 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댓글 등록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공지 모든 영상을 변환하였습니다. 3 오작교 21.01.29.21:04 103750 0
공지 윤보영 연작시집 연가(戀歌) 1 - 내 안의 그대가 그리운 날 / 제2부 첫사랑 7 오작교 15.09.23.10:22 116907 +1
공지 윤보영 연작시집 연가(戀歌) 1 - 내 안의 그대가 그리운 날 / 제1부 내 안의 당신 18 오작교 11.04.05.18:14 131401 +1
공지 영상시가 나오지 않는 경우에는.... 11 오작교 07.02.14.10:38 177632 +98
공지 고운 최재경 두 번째 시집 - 제1부 봄날에... 밤에도 꽃잎 열리는가(모음집) 25 오작교 08.01.20.17:22 121005 +34
123
normal
오작교 06.03.09.17:03 13058 +513
122
normal
오작교 06.03.04.10:52 14882 +144
121
normal
오작교 06.03.02.17:54 12865 +124
120
normal
오작교 06.02.27.18:33 9816 +91
119
normal
오작교 06.02.23.17:59 9675 +78
118
normal
오작교 06.02.20.11:13 9646 +57
117
normal
오작교 06.02.16.16:04 9600 +83
116
normal
오작교 06.02.13.17:29 9845 +65
115
normal
오작교 06.02.10.09:24 9731 +81
114
normal
오작교 06.02.06.16:12 9239 +68
113
normal
오작교 06.02.02.18:13 9477 +42
112
normal
오작교 06.01.31.11:22 8844 +56
111
normal
오작교 06.01.26.16:06 8862 +77
110
normal
오작교 06.01.24.17:08 9750 +44
109
normal
오작교 06.01.13.09:26 12255 +136
108
normal
오작교 05.12.29.18:24 13978 +129
normal
오작교 05.12.22.18:06 12673 +220
106
normal
오작교 05.12.19.17:01 9324 +46
105
normal
오작교 05.12.15.18:10 11419 +118
104
normal
오작교 05.12.13.01:14 9349 +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