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섣달 그믐밤 / 한시종

오작교 8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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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opin Valse Si Mineur Op. 27 No 2

설입니다.
이맘때면 동생들의 손을 잡고 
눈위에 뽀드득 뽀드득 발자국을 남기면서 
어른들께 세배를 다니던 생각이 납니다.
꼭 설날이면 눈이 내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은 그러한 것들이 전설이 되어 버렸지만
늘 설이되면 아스라이 그리워지는 모습들입니다.

새해에 복 많이 받으시기를 기원합니다.

                            丙戌年 元旦  오작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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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os 2006.01.27. 02:50
까치까치 설날은 어저께고요
우리 우리 설날은 오늘이래요...

흩어진 가족들이 모이고
맛난 음식도 나눠 먹고
특히나 세배하면 두둑히 들어오던
세배돈이 참 좋았습니다

그래서 명절중에서도
설날을 참 좋아했었나 봅니다.

늘 홈 가족들을 위해서
애쓰시고 사랑을 베푸시는 오작교님..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오작교 글쓴이 2006.01.27. 08:22
cosmos님.
님이 계시는 곳에서는 설명절과는 관계없이
지내시지요?
가까운 친지들과라도 모여서 지내면 좋은텐데.....
명절은 뭐니뭐니해도 설이 제일이었지요.
설빔을 얻는 기쁨도 컸었구요.

이제는 가슴 한 켠에만 묻혀있는 설의 풍경들이 그리워지는
때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울타리 2006.01.27. 09:42
오작교님!
가족과 함께 즐거운 명절 보내시구요,
정겨움 가득한 희망찬 설날 되세요.
복 많이 받으세요.
오작교 글쓴이 2006.01.27. 09:48
울타리님.
님께서도 복주머니가 넘쳐나도록
복을 많이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가족과의 즐거운 시간들이 되시구요..
고운초롱 2006.01.27. 12:15
오작교님.
[오작교의 홈]의 가족들을 위하여~
최선을 다 하고 계신 운영자님께 감사드립니다.ㅎ~

명절 연휴동안~
모든것 잊으시고~
즐겁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ㅎ

새해에도~
"고운인연"의 끈을 꼬~옥~잡고 있을께요~^^*

반글라 2006.01.27. 14:42
오작교님.
맞이하는 명절 잘 보내시고
새해 福 많이 받으소서!....
Jango 2006.01.28. 11:43
오작교님 안녕하세요^^
그땐 세뱃돈대신 정성껏 준비하신 떡국과 과자류가 전부였죠.
아침에 떡국을 먹고 어른들 따라 조상님께 성묘를 드리고 내려오면서 마을 어른들께
일일히 세배를 드리고 나면 설날 하루가 지났죠.
저녁땐 집집마다 세뱃돈 대신 얻어먹은 음식을 먹다보니 배는 개구리 처럼 (?)록 나오고~~~
그래도 그때의 명절이 명절다웠다고 봅니다.
오작교님^^
새해에도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기 기원합니다.......^*^
오작교 글쓴이 2006.01.28. 11:44
고운초롱님.
새해에도 더욱 아름답고
멋진 방장으로 남아주시기를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오작교 글쓴이 2006.01.28. 11:45
반글라님.
즐겁고 유익하고 그리고 사람냄새가 나는
그러한 명절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늘 감사합니다.
오작교 글쓴이 2006.01.28. 11:47
장고님.
수 만가지 많은 복이 있지만
장고님께서는 다른 것은 말고라도 꼭 꼭 꼭
건강의 복만큼은 무진장~~~~~~하게 받으시기를 기원합니다.
즐거운 명절이 되시고요..
한 살을 더 먹는다는 것에 너무 섧어 하지 마세요.
꼭 저에게 스스로 하는 말같네요..
빈지게 2006.01.30. 00:34
오작교님!
설날 즐겁게 지내셨지요? 뭐니뭐니 해도 떡국 맛
있게 드시고 말예요.ㅎㅎ
복 많이 받으시고 올해도 늘 건강하시고 행복 하
시길 기원합니다.^^*
오작교 글쓴이 2006.01.30. 01:21
빈지게님도 떡국이랑 많이 드셨나요?
또 한 살을 먹었습니다.
더욱 열심히 살아야 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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