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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 그리움 / 문정옥

오작교 14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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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글쓴이 2006.03.04. 10:53
요즈음 봄이 오는 길목이어서인지
비와 관련된 영상을 주로 올리게되네요.
이 영상은 푸른안개님께서 주문하시어 제작된 영상입니다.
푸른안개 2006.03.04. 11:15
오작교님~~
흐미!! 너무 감격스럽다요!!
확실히 좋은 영상이 글을 더 돋보이게 보이게 하는것 같아요.
너무 아름다워요. 수고 많이 하셧어요.
건강하시고 즐거운 주말이 되세요~ ^(~
오작교 글쓴이 2006.03.04. 13:14
푸른안개님.
허접한 영상을 그렇게 금칠을 하여 주시니
어린애처럼 기분이 좋아집니다.

시를 쓰신 분들의 마음을 영상으로 표현해 낸다는 것이
상당히 어렵고 스트레스를 받는 작업이지요.

좋게 보아주시니 감사합니다.
빈지게 2006.03.04. 20:38

오작교님!
아름다운 영상시 잘 감상하였습니다. 오늘
아침엔 제법 쌀쌀 했지만 낮에는 날씨가 풀
려 봄햇살이 따스하더군요.
벌써 산에는 진달래며 나무들이 꽃눈과 잎눈
을 키우며 바쁘게 봄을 준비하고 있더군요.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반글라 2006.03.04. 22:21
오작교홈의 배수로 시설이 아주 잘~ 되어있다 하셨으니...
내리는 비는 안심하구 감상 할수있어 얼마나 편한지 모릅니다 오작교님...

그런데 이것은...
보통은 안에서 밖을 보는 영상인데...
이 영상은 밖에서 안을 들려다 보는 특이한 영상 같은데요?

빗물이 창밖에서 쏟아 내리니 안을 자세히 들여다 볼 수 없구..
안에 있는 사람이 디게 궁금하네요? 그냥 넘어가죠 뭐.

하룻새 오작교홈 메인화면이 새봄을 맞이하듯
푸르름으로 새단장되어 참 좋습니다.



오작교 글쓴이 2006.03.04. 22:37
빈지게님.
오후에 마실을 다녀 왔습니다.
앞산에 사람들의 발길들이 많아지는 것을 보니
정녕 봄이 오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봄은 4계의 시작입니다.
좋은 계절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尹敏淑 2006.03.04. 22:37
오작교님!!
대문이 바뀌어 잘못 찿아온줄알았어요.
바람에 흩날리는 벚꽃이 넘 좋네요.
조금있으면 이렇게 벚꽃이 피겠지요.

비오는날의 영상 또한 넘 좋네요.
그 감각과 끼와 실력이 부럽네요.

행복한 밤 되세요.
오작교 글쓴이 2006.03.04. 22:39
반글라님.
진즉에 메인 화면을 바꾸어야 겠다는 생각을 하였었는데
차일피일 미루다가 오늘 오후 마실을 다녀와서
부랴부랴 만들어서 올렸습니다.
꼭 코앞에 닥쳐야 무엇이든지 해내는 이 게으름은 언제나 고쳐질련지요..
편안한 시간이 되세요.
하은 2006.03.04. 23:50
오작교님 그리고 이곳에 오시는님들 모두들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이곳에 오게 되었네요.

켈리포니아로 여행을 다녀오느라고 한참 이곳에 들르지 못해서
많이 소식이 궁굼했었어요.

오랫만에 오니까 저를 반갑게 맞아주는 새로이 단장한 홈이
나를 반갑게 맞아주니 너무 기분이 좋았어요.
오작교님의 수고에 항상 전 행복을 너무 많이 느끼는것 같아요.

전 비를 안 좋아하는데 오직 오작교님의 영상에서 느끼는 비는 너무 좋아요.
너무 아름다운 영상과 빗소리에 넉을 놓고 음악이 끝나도 그곳에서
빠져 나오지를 못하는 나를 발견했어요.

내가 영상속의 주인공이 되어서 행복해 하는것 같았어요.
항상 감사합니다. 모두들 행복하세요.
오작교 글쓴이 2006.03.05. 00:29
오세옥님.
오랜만에 님을 만납니다.
여행을 다녀오셨군요.
오늘-어제가 되어 버렸네요- 오래전 음악을 찾다가 님께서 남기신
답글을 읽으면서 님의 생각을 하였었는데
님을 만나려고 그랬었나 봅니다.

홈 대문도 오늘에야 새로운 것으로 걸었답니다.
너무 게을러져서 큰일입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가 되세요.
cosmos 2006.03.05. 06:38
오작교님...

아름다운 영상을 올리셨네요?
그냥 지나칠뻔 했습니다 하마터면..^^

비 내리는 영상은 언제보아도
제겐 참으로 좋습니다.

비와 그리움...
글도 마음을 촉촉히 적시네요.

친구 집에 마실 왔다
잠시 들려보는데
이곳에선 음악이 안 들리네요.

집에 가서 다시 한번
들려 보겠습니다.
Jango 2006.03.05. 10:36
오작교님^^
자주 들르기는 해도 인사드리기는 오랜 만인 것 같습니다.
워낙 좋으신 말씀을 하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선뜻 인사 올리기가
좀 머뭇거려 진답니다.
사랑하는 우리 홈의 얼굴이 산뜻한 봄옷으로 갈아입었네요.
꽃의 향기가 우리 집에까지 진하게 풍기는 듯 너무 기분이 상쾌합니다.
여기 부천의 날씨는 나들이하기엔 별로 좋지 않은 날씨입니다.
즐거운 휴일 되시구랴~~
오작교 글쓴이 2006.03.05. 11:01
장태산님.
반글라님께 답글을 쓰고 있는 사이에
글을 올리셔서 발견을 하지 못하고 나갔습니다.

봄이 되면 비와 친숙해집니다.
봄비는 새로움이고 창조입니다.

정에 넘치는 답글 늘 고맙습니다.
오작교 글쓴이 2006.03.05. 11:04
cosmos님.
칭찬인줄 알지만 그래도
님과 같이 말씀을 해주신 분이 계시면
괜시레 기분이 좋아집니다.
그리고 부끄럽기도 하구요....

음악이 연주가 되지 않은 것은 친구분 컴퓨터에서
윈미플 대신 다른 연주기를 사용하시는 탓인가 싶네요.
오작교 글쓴이 2006.03.05. 11:06
장고님.
이 공간의 분위기가 조금은 무겁지요?
답글을 해주시는 분들도 깊은 정을 놓아주시고요..

다른 분에게 몇번 의견을 듣곤 했지만
이곳만큼은 진지함을 남겨두고 싶은 욕심에
고치지를 않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님을 뵈니 더욱 기쁘네요.
화창한 날씨가 외출을 유혹합니다.
오후에는 가까운 곳에라도 마실을 다녀올 요량입니다.
즐거운 휴일이 되세요.
sawa 2006.03.05. 17:23
인사드립니데이
금새라도 비가올것만같은......
오작교 글쓴이 2006.03.05. 19:11
sawa님.
어서 오세요.
우리 홈에 첫발자욱이시지요?
반갑습니다.

자주 뵈었으면 합니다.
동심이 2006.03.11. 22:34
비는 내리는 날은 무엇가 허전함이 꽉 채오르고 쓸쓸함이 진하게 가슴을 억누르는 것이 무엇인지....
비가 내리는 날은 어디론가 떠나고 싶습니다...

오작교 글쓴이 2006.03.14. 23:19
동심이님. 잔디님.
늦게 님들의 답글을 봅니다.
해서 답을 하는 글이 늦었지요?
죄스럽게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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