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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치지 않는 사랑 / 묵연스님

오작교 10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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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글쓴이 2006.03.13. 18:05
춘설이라고 하지만
제법 많은 양의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겨울이 참 가기가 싫은가 봅니다.
푸른안개 2006.03.13. 23:28
너무 좋은 글에 오작교님의 멋진 솜씨가 가미해져
더욱더 아름다운 스위시가 ...
너무 멋집니다.
피아노 음율에 잠시 피곤한 마음 내려 놓는 시간입니다^^*
고운 밤되세요~
cosmos 2006.03.13. 23:59
오작교님...
그곳엔 눈이 내렸나보군요.

오작교님 영상에도
꽃잎이 춘설이 되어
아름다이 쏟아져 내리는것 같습니다.

봄의 꽃...
분홍빛만 보면 왠지
수줍은 새색시처럼 설레곤 합니다.

묵연스님의 글을 보면서
욕심없는 사랑,
베푸는 사랑을 배우고 싶네요.

처음부터 끝까지
흔들림없는 사랑이 있긴 있나봅니다.

아름답고 고운 오작교님의 영상이
이쁘게 저의 아침을 수 놓고 있습니다.

영상만큼
아름다운 밤 되시길요.^^
오작교 글쓴이 2006.03.14. 09:32
오늘은 외국에 계신 분들이
먼저 접수(?)를 하셨군요.
생각보다 많은 양의 눈이 내렸습니다.

아침 출근길이 미끌미끌~~~
꼭 스케이트를 타는 기분으로 출근을 했습니다.

흔들임이 없는 사랑이라는 것이
얾마나 아름다운 것인지요.
생각만 하여도 괜시레 흥분이 되는 구절입니다.

녹지 않은 눈에 반사되어 튕겨져 오는 햇살이 눈부신 아침입니다.
아마도 님들이 곳에서는 저녁으로 들어 설 시간대입니다.

언제나이 듯 편안한 시간들이었으면 합니다.
尹敏淑 2006.03.14. 12:13
오작교님!!
봄이 오는 길목이 참 많이 험난하죠.
눈비가오고 찬바람이 휘몰아쳐도
이렇게 꽃은 피고 봄은 오는군요.
제아무리 인간들이 잘났다고 떠든들
자연의 섭리에 숙연해질수밖에요.
이곳도 눈이 좀 많이와서 아침네 눈치우느라 힘들었는데
오작교님의
아름다운 영상과 피아노 음율을 들으니
피곤이 다 풀린듯 합니다.
기분좋은 하루되세요.^^*
오작교 글쓴이 2006.03.14. 13:25
아~
장태산님이 계시는 곳이 호수와 산으로 둘러 싸인 곳이라고 했지요?
그래서 눈도 많이 올 듯 합니다.
춘삼월 추위에 장독이 깨진다는 말이 있는데
지금이 그때인가 봅니다.
춥지만 감기와는 친해지지 마세요.
저는 이미 친해져 버렸지만서도....
반글라 2006.03.14. 15:56
어느 곳엔 눈 오는곳도 있고...
또 다른곳에선 비가 오고...
이 곳은 조금은 쌀쌀하지만 화창한 햇살이 비춥니다.
이런걸 보면 우리나라도 그리 좁은 땅은 아니네요.
우리나라는 祝福받은 땅이죠?
꽃이 만발히 핀 곳에서의 눈이라...
가보고 싶네요. 오작교님.

고운초롱 2006.03.14. 17:02

수줍게 미소짓는..
꽃망울을 움츠리게하는 춘설이 내렸네여~
감독님.
분홍빛 꽃은..
복사꽃인가여?
눈처럼 떨어져 내린.. 꽃잎영상 넘넘 아름다워..욤~

그란디~
지치지 않는 사랑~
야그는 초롱이에게 전해주시는 가토욤~~
푸~하하하~
요로코롬~
아름다운 입으로 말도 못 혀~~~욤??

글고요,
코스모스님.푸른안개님.장태산님.반글라님.
심술쟁이 날씨지만~
오널밤~
마음만은 행복만땅~
멋지고 근사한 시간 보내세~~~욤~알랴븅~ㅎ
오작교 글쓴이 2006.03.14. 17:04
그러게요.
반글라님.
'우리나라 좋은 나라'이지요?

요즈음에 음악감상실에 음악을 올리시느라고
너무 고생이 많으신데 제가 '이스리'는 확실하게 예약을 해두었습니다.
늘 고맙기만 합니다.

편안한 오후가 되세요.
오작교 글쓴이 2006.03.14. 18:23
초롱님.
알랴븅~ㅎ????
구거공부 좀 다시 하실려우?

오날은 화이트데인가 뭔가 이다는데
여성분들 사탕 너무 마니 드셔서 이빨 써그면
나 채기믈 못집니다.
이슬처럼 2006.03.14. 22:56
아름다운 영상과 고운시 ~~
감사히 보았습니다~^^
오작교 글쓴이 2006.03.15. 08:13
이슬처럼님.
아침에 눈을 뜨고 창을 열면
풀잎에 영롱하게 맺혀있는 이슬을 만납니다.
그 아름다움에 가끔씩 정신을 빼앗기곤 하지요.
요즈음 곳곳에서 님의 흔적을 만납니다.
그 이슬을 만나는 것 만큼이나 반갑습니다.
yasi 2006.03.15. 10:52
우연히 좋은곳을 발견했습니다.
가끔들러서 많이퍼가고 싶습니다.
괞찮을까요???
오작교 글쓴이 2006.03.15. 14:51
yasi님.
우리 홈의 가족이시면 이 홈에 있는 모든 것이
님의 것입니다.
모두라도 가지고 가세요.
내마음 2006.03.16. 17:16
종종 들릴때면 너무 좋아하는 영상과 음악 그리고 글들이 있어
가져갑니다.
고맙습니다
오작교 글쓴이 2006.03.16. 23:01
내마음님.
종종 오시지 말고 총총 오시면 안될까요?
좋은 밤이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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