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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고백 / 유진하

오작교 12981

38
  Tu Ne Sais Pas Aim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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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글쓴이 2006.07.04. 09:51

오사모의 모임이 있었던


장태산과 그리고 그 호수입니다.


하늘정원님이 촬영하여 주신 작품입니다.

사랑이 2006.07.04. 12:18
<P>오작교님~~</P>
<P>당신을 사랑했었노라</P>
<P>고백하는이</P>
<P>얼마나 가슴이 행복했을까요???</P>
<P>소심한 성격탓에 </P>
<P>모임에 함께하지 못함이</P>
<P>내내 아쉬움으로남네요.</P>
<P>죄송합니다.</P>
<P> </P>
우먼 2006.07.04. 12:33
<P>마지막 사랑이 당신이였다고 감히 말 할수 있을런지..</P>
<P> </P>
<P>오작교님 !!</P>
<P>이른 아침 군장 산업도로를 달려 보았습니다.</P>
<P>폭우가 내리는 고속화도로</P>
<P>내리는 비보다 옆 차선에서 내달리는 대형차 뒤로 뿌리는 빗살이 </P>
<P>앞을 가로 막았기에 등줄기 오싹이 여러번.</P>
<P> </P>
<P>사랑이란 것도 비스듬이 일반통행이면 강도가 더 진하겠지요.</P>
<P> </P>
<P>하늘정원님의 작품사진과 글이 어울어져 영상이 참으로 의미가 있습니다.</P>
<P> </P>
<P> </P>
우먼 2006.07.04. 12:40
호숫가에서 / 우먼

물안개 서리는 호수에 뿌리내린
산봉우리 위로 하얗게
아침이 솟던

수학 여행, 그 시절
밤새 떠들고 야단이던 악동, 그도
나처럼 나이를 먹고 있겠지.

뻐꾸기 소리 산을 돌아
부메랑
가슴을 때리는

뻐국뻐꾹!
칠월 호숫가 빨갛게
산딸기 빛 울음.
사철나무 2006.07.04. 12:57
<P>장태산 호수를 </P>
<P>영상으로 만들고 좋은 글을 </P>
<P>올려 놓으니 넘 아름답네요</P>
<P> </P>
<P>즐감했습니다</P>
<P>오늘도 좋은 하루가 되세요 *^.^**</P>
<P> </P>
오작교 글쓴이 2006.07.04. 14:00

사랑이님.


가까운 곳에 계심으로 꼭 참석을 하실 줄로 알았었습니다.


아직은 인연이 아니었나 봅니다.


조금 더 큰 사랑 그리고 좋은 인연으로 키워서


다음에는 꼭 함께 하였으면 합니다.


 


그 아쉬움들을 정기적금을 할렵니다.

오작교 글쓴이 2006.07.04. 14:03

우먼님


이렇게 고운 글을 주실려면 진즉에 주셨으면


제가 이곳에 올릴 글을 찾기 위하여 그 고생을 하지 않았으련만.....


우리 모임의 이미지와 함께 고운 글을 '오사모의 방'에 올리겠습니다.


언제일지는 자신을 할 수 없지만요.


 


많은 비가 내릴 때는 대형자동차의 곁에 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니들과 경쟁을 하여서 이로울 것도 없지만


급제동시에도 그니들의 브레이크가 훨씬 성능이 좋은 관계로


위험하기 짝이 없거든요.


 


멀리 보내거나 아님 앞서거나......

오작교 글쓴이 2006.07.04. 14:05

사철나무님.


어제 고생을 많이 하셨어요?


포토샵(?) 교육문제로??


 


장태산이 쉽게 떠나지 않아서 이래저래 고생을 합니다.


꿈에서 깨어나기 싫은 어린아이 같은 심정이 되어서요..


늘 건안하십시요.

반글라 2006.07.04. 16:22
<P>첫 글을 보지않구 이미지를 먼저 보았을때 어디서 본듯한 </P>
<P>환상적인 풍경이 었습니다.</P>
<P> </P>
<P>그리고 첫글을 보며~ </P>
<P>아~하~!</P>
<P>내가 가본 것 이었구나 하는 느낌이었쥬</P>
<P>저는 두번씩이나 가본 덕에 쉽게 들어오더군요.</P>
<P> </P>
<P>소중한 추억을 지니고 왔습니다.</P>
<P>약간은 아쉬움속에서 뒷날로 기약한채...</P>
<P> </P>
<P>늘 만날때마다 약간의 아쉬움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P>
尹敏淑 2006.10.30. 03:42
오작교님!!
이곳은  비가  엄청 많이 옵니다.
비가오면  전 이렇게 쉴수있는 여유가 있답니다.

쉬어도 그냥쉬는게 아니라
님이 올려주신 영상에 음악에 취해서쉬니
이이상  더 행복할순 없습니다.

그 행복감을 누리게 해주신
오작교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울타리 2006.10.30. 03:43

비 내리는 메인의 창 밖에 어슴프레 보이는그림자는


우산을 바쳐든 사람들의 움직임 인지요.


하늘색 우산 쓴 저 여인 홈 밖에서 서성이고 있습니다.


그저...!!


대문만 보고 있어도 행복한가 봅니다.


 


영상이 너무도 예쁘고 평온하여 아름답다 고백합니다.


시어들이 조건없고 순수하여 아름답다 고백합니다.


 


오작교님...


고맙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오작교 글쓴이 2006.07.04. 23:01

반글라님.


예 맞습니다.


우리의 사랑과 우정을 확인한 장태산이지요.


좀 더 멋지게 표현을 할려고 했는데 쉽지가 않습니다.


 


"가장 순수한 것이 가장 멋있는 것이다."


우리처럼 가난한 작가들에게 늘 덕이 되는 말이지요.


 

오작교 글쓴이 2006.07.04. 23:16

장태산님..


아침에 출근길에 비가 많이 내리는 것을 보고


"오늘 대전에도 이렇게 비가 많이 내리면 '


장태산'님께서 좀 쉴 수 있겠구나"하는 생각을 하였었습니다.


쉴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진 다는 것이 얼마나 고마운 일인지요..


 


장태산의 넉넉함과 아름다움을 잊지 않았으면 합니다.

오작교 글쓴이 2006.07.04. 23:18

울타리님.


어떤 사물을 보고 각자의 느낌이 다를 수 있슴을 압니다.


대문의 이미지는 님의 말씀대로 우산의 움직임일 수도 있겠고


다른 모습일 수도 있습니다.


한 사물을 놓고도 시간에 따라, 그날의 눈의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지요?


그래서 그냥 침묵합니다.

새벽 2006.07.05. 01:28
<P>이렇게 들어오면 쫓아내시나요?</P>
<P>그림이, 글이, 음악이 저를 여기까지 데리고 왔습니다.</P>
<P> </P>
<P>행복의 성이로군요.</P>
<P>이렇게 정다운 마음들이 모여 있는곳을 </P>
<P>일찌기 본 적이 없습니다.</P>
<P> </P>
<P>새벽이언만</P>
<P>많은 님들이 머물고 계시는군요....</P>
<P>즐감하고 갑니다.</P>
오작교 글쓴이 2006.07.05. 10:18

새벽님.


어서오세요.


쫓아내다니요.


우리 홈에서는 절대로 그러한 일은 없습니다.


 


우리 공간을 좋게 보아주시니 감사합니다.


자주 뵙기를 희망합니다.

순수 2006.10.30. 03:44

먼 어느날
지나온 세상 돌이켜 제일로 소중했던 이
그 누구였느냐고 묻는 말 있으면...
나는 망설임 없이 ...
..........
.......
....
..
.
오작교님
.......
.....
....
...
..
.
.
.











을 비롯해 오작교 홈 님들이라고
말 하겠습니다.

오작교님^^
첨 뵈었을때...^^조금..^^귀여운 얼굴(죄송) 이었습니다 헤헤
장태산 호숫가 넘 멋있어요^^
오늘 하루도 호숫가 생각하며...행복해 합니다^^
행복 하세요^^&^^

古友 2006.07.05. 14:25
<P>이제는 너무 친숙해진 풍경 입니다.</P>
<P>저 풍광에, 아름다운 사람들이 채워져서</P>
<P>더욱 뜻이 있어진 곳 !</P>
<P> </P>
<P>역시나, 오작교님 !<BR>저곳을 언제 캡쳐 하셨남요 ㅎㅎㅎ</P>
대전팀 아지트가 될 곳인데 ㅎㅎㅎ
하모니 2006.07.05. 15:30
<P>이세상 더듬어  그리웠던이 누구냐고 하시면 주츰거림 없이 당신이라고 말하겠습니다...</P>
<P>잔잔한 가슴 뜨거운 그무엇이 울컥 솟듯이 흔들립니다.</P>
<P>고백하시는 이나....그리운당신이나....참으로 아름다운 고백입니다.</P>
<P>참 좋습니다.</P>
오작교 글쓴이 2006.07.05. 15:36

순수님.


정말이지 닉넴처럼 순수하기만 한 님을


만날 수 있었다는 사실에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의 큰 정들을 띄웠던 그 '호숫가에서'를 잊지 말자고


늘 가슴에 채웁니다.


 


비가 개이더니 조금은 무덥기만 합니다.


좋은 날이 되세요.

오작교 글쓴이 2006.07.05. 15:38

古友님.


요즈음에는 홈에 오는 즐거움이 하나 더 늘었습니다.


'오사모의 방'에서 이미지를 하나씩 들여다 보는 즐거움이....


그 넓고 푸른 호수위에 우리의 사랑과 정들을 가득 채워놓았으니


대전 팀에서 늘 지켜주시기를 바랍니다.


 


너무 많아서 넘치지 않도록, 그리고 너무 적어서 가물지 않도록......


언제나이 듯 감사하기만 합니다.

오작교 글쓴이 2006.07.05. 15:40

하모니님.


오랜만에 님의 흔적을 만납니다.


별일이 없으셨지요?


 


나이가 들어가면서 예전에 그토록 하기 어렵게만 느껴졌던


"사랑한다"말이 조금은 쉬워집니다.


 


사랑도 학습이 되어진다는 말..


사실인가 봅니다.

별빛사이 2006.07.05. 17:43
<P>장태산...호수</P>
<P>고운영상에 어울어져</P>
<P>고운 영상시...</P>
<P>참으로 아름답게 전해 주시네요</P>
<P>저토록 아름다운곳 함께못함이 좀은 아쉽구요..</P>
<P>늘 건강 하세요~ ^^*</P>
오작교 글쓴이 2006.07.05. 18:18

별빛사이님.


역시 그렇지요?


제가 좀 욕심이 많아서인지 우리 홈 가족이 전부 참석을 할 수 있는


모임을 언제인가는 꼭 한 번 가져보고 싶습니다.


제 생애에 가능한 일인지는 모르지만......


 


인연이 허락한다면 가까운 시일내에 만남이 있겠지요.


편안한 시간이 되세요.

고운초롱 2006.07.05. 18:30
<P>그러게요</P>
<P> </P>
<P>젤루.. </P>
<P>그리웠던 이라고..</P>
<P>구럭케.. </P>
<P>아름다운 고백를..</P>
<P>하는 사람이 있으믄 올메나 행복할까~~~~~낭?</P>
<P>히힛...ㅎ</P>
<P> </P>
<P>그란디~</P>
<P>감독님~!</P>
<P>큰 행사를 뜻있게 잘 마무리 하시공~</P>
<P>긴장이 풀리셨던지~</P>
<P>내려오믄서~</P>
<P>너모나 힘들어 하신 모습이 아직까장 생생하게 남아있네욤~ㅎ</P>
<P> </P>
<P>글구~</P>
<P>고노무 이슬이 땜시렁~히힛....ㅎ</P>
<P>몸은 오또하신지?ㅎㅎㅎ</P>
<P> </P>
<P>장마비가 계속되고 있네욤~</P>
<P>빗길..</P>
<P>안전운행 하시공~조심히 오시길 바랍니다..욤~</P>
<P> </P>
<P>울 감독님~!</P>
<P>얄랴븅~~~~~~~~~~꾸벅</P>
<P> </P>
2006.07.05. 20:31
<P>오작교님.....오랜만에 들려도 어제 종일 머문것 처럼,,</P>
<P>이리도 마음이 한 가득한 만족스러운 것은 </P>
<P>비단 ,, 저리도 맘에 드는 고운 음악이나 아름다운 글 뿐만은 아니겟지요^^</P>
<P> </P>
<P>이 세상 더듬어 그리웠던 이.............휴~~</P>
<P> </P>
<P>억지를 부려서라도 멋진 장태산님 깊은 냄시 맡으러 대전까지 내리 달려 갈걸 그랬다는 </P>
<P>조금은 후회스러움이 밀려옵니다..</P>
<P> </P>
<P>아름다운 영상 감사드립니다..</P>
오작교 글쓴이 2006.07.05. 21:24

초롱님.


달마님의 '죄사함 주'를 덥석받아 놓고는


참 많이 망설였습니다.


 


내 생전에 처음으로 받아보는 큰 술잔..


그리고 40개의 큰 눈망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이것을 마시고 퍼져야 하나..


마시지 말고 버텨야 하나.....


 


객기로 꿀꺽꿀꺽 그 술을 마셔대고 그때부터는 횡설수설....


이를 악물고 참았다가 집에 도착한 즉각으로


땡~~ 이었습니다.


 


에휴~


그 이후로 술을 떠올리면 무담시 속이 쓰라립니다.


 

오작교 글쓴이 2006.07.05. 21:26

별님.


그러고 보니 오랜만에 님을 만나는 것 같습니다.


님의 모습이 보이지 않아서 내심 아쉬웠답니다.


아직은 인연이 아님을 압니다.


 


다음 기회엔 꼭 함께 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푸른안개 2006.07.07. 14:40
<P>싱그러운 영상에 빠질듯합니다.</P>
<P>늘 산과 호수 가까이에 살았던 저는</P>
<P>이런 영상들만 보면 고향으로 간듯 포근함을 느낀답니다.</P>
<P>아주 또 아주 오랜만의 오작교 나들이 역시</P>
<P>오작교님의 멋진 기술로 홈같은 분위기에 젖게 만든답니다.</P>
<P>늘 수고 하시는 오작교님께 많은 감사의 말을  </P>
<P>멀지만 전합니다.건강하시기 바랍니다 ^^*</P>
오작교 글쓴이 2006.07.07. 23:48

푸른안개님.


님의 글을 뒤듲게서야 만납니다.


너무 많은 아픔을 겪으셨지요?


가족이라는 표현을 쓰면서 제가 너무 무심했지요?


그 점이 항상 죄스럽게만 합니다.


 


편안한 주말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건강 조심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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