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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고백 / 유진하

오작교 12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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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u Ne Sais Pas Aim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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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햇살 2006.07.08. 11:35

아~장태산이 저리도 아름답군요..
운무가 내려앉은 산 허리에 이슬이 맺혀있을듯..
멋진영상에 감동스런 글귀가 마음을 편안하게 해 주네요..
오사모 모임에서 있었던 소중한 추억들이 참석지못한 제마음에 스며드는듯합니다..


그리운님들 모습은 어디에 있나요...
참석진 못해도 즐거운 모임자리라도 감상하고 싶어요...
고운영상 에 편히 쉬다 갑니다...늘 건강하세요~~^^*

오작교 글쓴이 2006.07.08. 17:30

아침햇살님.


참 오랜만에 님의 흔적을 만납니다.


동안 잘 계셨지요?


아들네 집을 다녀오셨다는 글은 보았었습니다.


 


그리운 님들의 모습은 '오사모의 방'에 가시면


제한적이나마 사진을 확인을 할 수 있답니다.


 


편안한 주말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cosmos 2006.07.09. 00:05

먼 어느날
내 생에 있어
오작교 홈이 있어
행복했었노라고
그렇게 말할수 있는 먼 어느날....
 
 
가끔은 인연에 대해서
생각해보곤 합니다
억지로는 만들수 없는 사람의 인연...
 
이렇게 오작교님 홈을 알게되고
또 가족들을 알게되고
어쩌면 영원히 모르고 지나칠수도 있는
아름다운 장태산을 알게 됩니다.
 
비에 젖은 호수의 풍경에
메마른 가슴을 적시어 보는 이 시간
참 평화를 느껴봅니다.
 
그리움의 땅,
가슴 한켠에 자리하는 장태산...
더욱 가 보고 싶어지네요.
 
오작교님...
지각생으로 다녀가면서
고마운 마음 전하고 싶습니다.
 
땡큐...땡큐...

오작교 글쓴이 2006.07.09. 08:51

cosmos님.


늘상 만나는 님이지만


왜 이렇게 오랜만에 만난 것 같은 느낌이 드는지 모릅니다.


 


사람의 인연이라는 것이


어디 우리의 뜻대로 되는 것이 하나라도 있을까마는


그래도 주어진 인연만큼은 소중하게 간직을 하고 싶습니다.


제 곁은 스쳐 지나가거나 저를 알았던 모든 사람들이게


괜찮은 인연으로 남고 싶은 마음은 욕심이겠지요.


 


비가 그친 세상이 참 맑아보입니다.


멀리 있던 산이 눈앞까지 걸어 온 것을 보면.......


편안한 시간이 되셨으면 합니다.

파란하늘 2006.07.09. 16:06

오작교님, 안녕하시죠? ^^..
지나온 세월만큼이나 사랑이 가득하신 오작교님...
서로 모르는 사람들이 인연이 되어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나되게 하신 분...
 
한 20여일이나 이곳을 찾지못해 오랫만에 반가운 마음으로 달려왔습니다.
서울에 다녀오느라 ...동안의 오사모 모임도 궁금하고..여러 선배님들도 궁금하고...
몇장되지않는 사진이지만...보고 또 보고 또 보아도 좋기만 합니다.
직접 뵙지 못해 아쉬웁지만, 얼굴 가득한 웃음에서 저또한 행복을 느낍니다.
멀리 떨어져 보고싶은 언니, 오빠들 같은 푸근한 모습들이세요.
 
장태산이 그토록 아름답게 느껴지는지...
혼자서라도 꼬옥 가보고 싶어집니다.
그곳에 가면 장태산 선배님은 언제나 계시겠지요?  ^^..
오작교님,
건강한 모습으로 맞아주셔서 고맙습니다.
오늘도 좋은글..아름다운 영상 마음에 담아 갑니다.
오작교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넘 커질까  두렵습니다...^^..

오작교 글쓴이 2006.07.09. 20:17

파란하늘님.


오랜만에 님을 만납니다.


서울에 다녀오셨군요.


시골에 익숙해진 저는 서울이라는 곳이 너무 답답하고


또한 겁이 나는 곳입니다.


 


길 하나를 건널 때도 악다구니를 써야 한다는 생활이 익숙치 않아서.....


이 땅이 서울에 살고 계시는 분들이 참 존경스럽다는 생각을 해보곤 합니다.


 


사랑하는 마음은 크기가 없는 것이랍니다.


공기와 같은 것이라고나 할까요?-표현이 제대로 된 것인지가 영 자신이 없네요-


 


휴일에 편안하게 쉬셨는지 모르겠습니다.


 

라인 2006.07.13. 03:12

먼 후일...
내게도 저런 아름다운 고백을 할사람 있을런지...
정말...아름다운 고백이네요.
한참을 머믈다 갑니다.
 
 
오작교님...좋은글 잘보고 가슴에 새기고 갑니다.
 

커피 2006.07.23. 14:35
<P>세상을 살아가면서 자신있게 당신이였노라고 말할수있는그대는 참으로 행복한사람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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