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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안에 두고 사랑하는 일 / 배은미

오작교 9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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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 안식처 / 조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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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글라 2006.12.07. 14:32
지나간 장마인가 싶더니...
아침부터 다시 시작하듯~~
장때비가 퍼붓더니~~
늦은 밤이 되서야 잠시 멈춘것 같네요.

앞으로 닥아오는 더위을 식히러 이미지 영상처럼 고요한 곳을 가고 싶어유~~
혹~! 그 곳을 찾지 못할시엔 뱀사골로 갈지도~~~ ㅋㅋ
그땐 전화드려두 되죠~?
동동주와 파전과 함께... 지리산으로~~

이구 나두 일덩할때도 있네유~~~!
하은 2006.12.07. 14:32
나를 완전히 사로잡은 영상과 시,음악...

난 무슨 요술에 걸린 사람처럼 그속에서
오늘도 주인공이 되어서 작은 쪽배를 혼자서 타고 저 호수속에서
고독을 마음껏 즐기고 갑니다.

그곳은 아직도 비가 많이 오는가봐요.
이곳은 매일 화창한 날씨가 계속 되고있는데
비 피해가 없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오작교 글쓴이 2006.07.28. 08:21

반글라님.


오늘은 햇살이 참 곱게 느껴지는 아침입니다.


오늘 얼마나 더울지가 느껴지는 아침이지만


농사를 지으신 분들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헤아려서도


덥다는 말을 하지 않아야 겠지요.


 


이곳에 오시면 당연히 전화를 주셔야지요..


전화없이 그냥 가시면 절대로 아니되옵니다.


 


동동주와 파전...


아침부터 입맛을 돋구시네요...


좋은 날 되십시요.

오작교 글쓴이 2006.07.28. 08:23

하은님.


어제는 무섭게 - 정말이지 두려움을 느꼈었습니다. - 비가 쏟아지더니


지금은 햇살이 곱게 드리운 아침입니다.


이제는 비가 그만 왔으면 합니다.


조금은 서운할지라도........


 


마음 써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편안한 쉼의 시간이 되셨으면 합니다.

파란하늘 2006.07.28. 16:10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할 수 없음은
얼마나 가슴이저리고 아픔인지...
조 관우의 노래와 함께 더 애절하게 와 닿네요.
가슴 아프게....
 
사랑하는 사람끼리는 이별하지 않을 수 있다면...
아프지않고도 성숙할 수 있을텐데....

오작교 글쓴이 2006.07.28. 18:17

파란하늘님.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할 수 없다는


그 사실 하나만으로도 우리는 세상을 온통 잃은 아픔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왜 사랑이라는 것을 허락하시면서


함께 이별도 주셨는지 모르겠습니다.


 


너무 힘들어 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죽어야 잊혀질 고질병이지만.......

이쁜천사 2006.07.28. 23:40

비가 오는 까닭은


님의 얼굴 잊지 말라는 뜻이데요


눈이 보이지 않아도


나를 향해 있는 님의 눈에도


보고품이 하나 가득 눈물이 되어


이렇게 하늘 구름따라


내앞에 내리기 때문이랍니다


오작교님


가슴 따뜻하신 분이 비를 쫗아한데요


만나요---


음악  시  영상  모두 감사하고 열심히 공부하십시요

오작교 글쓴이 2006.07.29. 00:31

이쁜천사님.


오늘 밤에 참 예쁜 짓을 하셨네요?


이 공간에는 오지 않은 줄로 알았더니


슬그머니 다녀가셨군요..


 


좋은 답글 고맙습니다.

겨울바다 2006.07.30. 03:03

여기가 종착역 입니까
할수없는 사랑을 가슴에 심고
살아야할 한 서린 영혼의 뒤안길이
진정 이곳이 나를 지켜 주고
등 두드려주는 그곳입니까
 
오작교님
모처럼 들렸습니다
가슴속에 숨겨둔 한 이름 지우지 못해
소주 한잔에  작은 영혼 맡겨 봅니다
 

오작교 글쓴이 2006.07.30. 12:13

겨울바다님.


정말이지 오랜만에 님의 흔적을 만납니다.


바쁘셨나요?


아님 방황을 끝내지 못하신 것은 아닌지요.


뵙게되니 너무 반갑습니다.


 


자주 뵈었으면....

wjdgml0016 2006.07.30. 17:30

굳이 말하지않아도~
내색조차 수줍어 말못하더라도~
내가슴 어귀에 이미 자리잡은 당신이기에~
이토록 간절히 당신을 위해 오늘도 기도합니다~~
 
무언에서 작은 쪽지오가며
드뎌 우린 만남이 이루어졌습니다
반가움과 행복의 순간이었지요~
 
엷은 미소안에 조금씩 드러나보이던
당신의 소리없는 고통을 읽었답니다
당신의 보이기싫은 아픔을 헤아렸답니다
 
당신은 늘 웃는모습이어야 한다고~
당신은 늘 즐거워야 할거라고~
당신은 늘 행복해야 된다고~~~
엷디 여린 당신의 맘을 어루만져 주고 싶습니다
 
비록 멀리 떨어져있어도
가슴안에 두고두고서
늘 당신을 생각하며 즐거워할겁니다
당신과의 인연을 소중히 간직하며
먼발치서 당신을 위해 간절히 간절히 기도할께요~
 
오랜시간이 지나고 세월이 흐른후에
우리의 아름다운 재회를 기약하면서......
잘가요~~~~~
 
 
오라버니~
오늘따라 왜이리도 맘이 아플까요~
음악도 글마저도 너무 가슴이 아프답니다~
책임져 주실꺼져~~에효~~~~~~~~~~~~~~~~

오작교 글쓴이 2006.07.30. 17:52

widghml0016님.

비회원이라고 접속자가 분류가 되어 있지만

아무래도 제가 아는 분 같네요?

왜냐하면 우리 홈에서 저에게 '오라버니'라는 칭호를 사용하시는

분은 한 분 밖에 안계시거든요..


An님과이 헤어짐이 서운하신 모양이지요?

그러한 애증들이 싫어서 애써 외면을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편하게 마음을 가지세요. 

초코 2006.07.30. 19:34

에궁~
딱걸렸넹~ㅋㅋ
장문이 맨날 날아가버려서
화가 한두번 난게 아니었걸랑여~
이케 비회원으루 들어와서 글쓰면
그런 날벼락??이 없다구 An한테 어저께 배워서
오늘 당장 써먹었지렁~ㅎㅎㅎ
 
오라버니~~~~~~
너모 감사혀욤~
살아가면서 좋은 친구를 얻는다는건
제겐 큰 행운이거든여~
이런 훌륭한 홈을 통해서
좋은 인연까지 맺어주시니
제 어찌 은혜에 보답을 해얄쥐~~~


조금은 무거운 맘, 상처난 가슴을 가진
주변 식구들의 아픔을 같이 나눌수있는
그런 오작교의 식구들이 되었슴 합니다~~~

오작교 글쓴이 2006.07.30. 21:24

초코우유님..

쉽게 자수를 하시네요.

기껏 감정을 잡아서 글을 써놓았는데

완료를 클릭하는 순간 로그인이 풀려서 글이 다 날아가버렸을 때의

그 황당함... 당해 본 사람만이 아는 머리카락 빠지는 일이지요..


그래서 백방으로 연구와 연구를 거듭하여 요즈음엔

조금 그러한 증상이 덜 한 것 같습니다.

그래도 제일 좋은 방법은 글을 써놓고 복사를 해두는 방법이지요.

저도 몇번 당하다 보니 요령이 생기더라구요..


살아 가면서 좋은 친구를 만나고

좋은 사람을 만나고 마음을 열고 서로를 느낄 수 있다는 것이

그 무엇에도 비견할 수 없는 소중한 것이겠지요.

이 홈을 처음으로 열었을 때의 심정이 그러한 것들이었으니까요.

 

좋은 친구를 얻게 됨을 축하드립니다.


조금은 무거운 맘, 상처난 가슴을 가진

주변 식구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자고 누누이 주장을 했던 사람도 저이니까요..

그런데, 그런데 그 아픔을 물끄러미 바라보는 것도 한 방법일 수도 있습니다.

한걸음 물러서서 그냥 가슴으로만 지켜봐주는 것..

그렇게 하고 싶습니다.

외면이 아닌, 무관심이 아닌 그냥 그 자리에서 지켜보는 것.....

Jango 2006.07.30. 22:41

이제야 지긋지긋한 장마가 자나가나 봅니다.
오늘은 웬지 삶의 현장을 찾고 싶었는데 우리 싸부께서 일덩으로 당첨 되셨구만유.
별일 없으시죠?
모처럼 한참 머물다 갑니다.
고맙습니다.

오작교 글쓴이 2006.07.30. 22:58

장고님..


이 공간에서는 오랜만에 만나는 것 같습니다.


장마가 끝나니 벌써 열대야에 시달립니다.


아내와 에어컨을 켜고 끄면서 아웅다웅......


 


아직까지 시원한 바람이 없습니다.


아무래도 오늘저녁엔 깊은 잠을 자기는 틀린 듯 하군요.


편안한 시간되세요.

진진 2006.07.31. 23:42

가슴 안에 두고 사랑하는것이 얼마나
소리도 지르지 못하도록 아픈지 그대는  아시나요?
 
그래서 이제는 그런 사랑 하지말자고 입술을 깨물며
순간순간 남몰래 눈물을 훔치는 마음을
그대는 느낄수 있으신가요?~~
............
몇일 일이 많았네요.건강하시죠?
날은 무더워도 바쁘다보니 일을 마친후에야
정말 더운 날이었구나 알았거든요.
 
몸은 피곤해도 언제나 감사하며 살아요.
이렇게 일을주심에, 일을 할수있음에.
감당할수있는 능력과 지혜를 몰래몰래 주시는
무언의 힘에 빠져들어, 순간의 행복을 소중하게 생각하면서
기도드립니다.
 
제가 하는 말과 행동으로 누군가 상처가 되지 않기를,
이 손으로 전해지는 기운으로 누군가의 힘이되고
그들의 가슴에 기쁨과 희망이 되어지기를....

오작교 글쓴이 2006.07.31. 23:51

진진님.


오셨어요?


늘 사랑을 베풀고 계시는 님을


뵈올 때마다 사랑의 나눔을 생각하곤 합니다.


 


일을 주심에, 일을 할 수 있음에 감사하는 님의 그 깊은 사랑에


주위가 항상 평안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편하게 쉴 수 있는 시간이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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