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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답 없는 메아리 / 향일화

오작교 8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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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의 기적 / 조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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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초롱 2006.09.11. 18:07

울 감독님.
까아껑?
이쁜초롱이가 일~~떵이넹~ㅎ

움직임이 없는 울림.........ㅠ
너모너머 슬프다~~요...

때로는 갈증나는 그리움에  지쳐..

정말이지..

글구~서운함..고것 땜시렁~

애꿏은 가심만..쥐어  땡기공........ㅠ


맘에 와 닿은글이랑~

슬프디 슬픈 영상이랑 참말루 좋습니다...^^*

울 감독님의 솜씨에 오늘두 감동~또 감동~
헤헤헤

그란디~
한적한 휴가지에서~
아름다운 추억 마니 맹글어 오셨다~~욤?


아침저녁으루 일교차가 너머 심하네여~
감기 조심하시공~
편안한 저녁 맞이하시길 바랍니다..욤^^*

울 감독님~!
얄랴븅~~~~~~~~빵긋

cosmos 2006.09.12. 00:20

어차피 사는 일이...
색종이처럼 마음 접으며
내 자리 좁혀 가는 일.
 
 
어쩌면 이리도 슬프도록 아름답습니까?
글도
음악도
쓸쓸하기만 한 물살의 일렁임도
모두 현기증을 느낄만큼...
 
나를 울리는 오작교님...미오~~ ^^

하늘빛 2006.09.12. 01:34

향일화시인님의 애잔함이 묻어나는 글에
고운 옷을 입혀주셨군요.
깊은 밤 잠시 들러가며
아름다운에 그냥 갈 수 없어
마음 한자락 내려 놓구 가네요.

오작교님 즐거운 여행 마치고 오셨으니
이 가을이 더욱 행복으로 이어지시리라 봅니다.
즐감했습니다.


행복한 밤 되세요.

사랑이 2006.09.12. 07:14
<P>이른아침</P>
<P>가을을 한껏더 가슴에 안겨주시는군요.</P>
<P>긴옷을 꺼내 입으며</P>
<P>마음까지 추워지는걸 두려워 해봅니다.</P>
<P>오작교님!!</P>
<P>행복한 시간을 보내셨다고요??</P>
<P>오늘도 행복한 하루 시작하세요.</P>
오작교 글쓴이 2006.09.12. 08:21

고운초롱님..


언제나 밝은 모습으로 오십니다.


저 역시 까악껑~~ 이네요>


하루의 시작을 님의 댓글과 함께 합니다.


좋은 날 되세요.

오작교 글쓴이 2006.09.12. 08:23

cosmos님.


산다는 것,


살아 간다는 것 자체가 색종이를 접는 것처럼


쉽고 고웁게 채색이 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가을입니다.

오작교 글쓴이 2006.09.12. 08:25

하늘빛 시인님.


여행은 언제 하여도 좋은 것인가 봅니다.


모처럼 아내와 단둘만의 시간을 보내면서


새삼 새록한 정도 느꼈었구요.


 


고운색조를 가슴에 담고 왔습니다.


 


 

오작교 글쓴이 2006.09.12. 08:28

사랑이님.


기온이 급락을 했습니다.


이불을 덮지 않고는 잠이 들 수 없을 만큼요.


이렇듯 기온이 쌀쌀해지면


습관처럼 옆구리가 허전해집니다.


 


추워서일거예요.


이 가을은 춥지 않았으면 좋으련만......

향일화 2006.09.12. 09:20

어머~ 오작교님..무지무지 감사합니다. 
잔잔한 은빛 물결의 영상이  제 마음자리에도
고운 설렘의   파문을 그리며 기분을 향긋하게 해줍니다. 

오전부터 바쁜 움직임이 잡혀있어서  잠시 클릭했는데..
고운 정을 주셔서  무지 행복한 마음이 되어 봅니다. 

아이들 논술 수업을 하게 되면서  시간에 쫓기다보니..
요즘은   통 시심과 친하지 못한 시간을 보내다가 
오랫 만에 쓴 시에 고운 영상으로  정을 나눠주시니 정말 감사드립니다. 

오작교님~
아침 저녁으로   쌀쌀해진 기온에 항상 건강 챙기시고 
기쁨의 미소 더욱 넘쳐나는 가을 되세요. 
고운 선물 소중히 간직하겠습니다.
 
고우신 마음걸음으로
향긋한  나눔을 주고 가신
고운초롱님~ 코스모스님~ 하늘빛님~
이곳의 공간을 사랑하시는 마음자리만큼
기쁜 일들이 가득한 계절 되시길 빌겠습니다.
그리고 저처럼 감기로 고생하지 마세요^^*
  

오작교 글쓴이 2006.09.12. 21:12

향일화시인님.


부끄럽기만 한 영상에 너무 금칠을 하셨습니다.


행여 시심이 다칠세라 늘 그것이 걱정입니다.


 


언제나 건강과 웃음아 함께하는 가을이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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