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이런 우리였으면 합니다.

오작교 16442

37

공유
37
오작교 글쓴이 2008.01.06. 21:08
올해는
천 마디의 말로써 빈 가슴을 주고받기 보다는
한 마디라도 진실된 사랑만을 주고 받았으면 합니다.
백경 2008.01.06. 22:26
나이가 많으니 다만 고요하게 지내는것이 좋고
만사에 관심이 없다
스스로 돌아 보아도 좋은 계책이 없고
부질없이 옛 전원으로 돌아가야 한다는것을 알뿐이다
소나무에서 이는 바람은 풀어놓은 옷 띠로 불어오고
산위의 달은 튕기는 거문고를 비쳐 준다
그대가 잘살고 못사는 이치를 묻는데
어부의 노래가 멀리서 들려올 뿐이다....
ㅡ王維ㅡ
고운초롱 2008.01.07. 08:28

울 감독오빠.

까아껑?

오모낭~
할말을 잊습니당
왜냐고욤??
새해의 소망을 밝히는
희망의 영상이 눈부시도록 아름다워서 구럭칭~ㅋ



넵~
우연이 아닌..
영원한 만남으로..명심 또 명심 할게욤~ㅋ
울 서로의 맘을 열고..
배려하고 또한 진짜루 감사하믄셩~
요로코롬~ㅎ
변함업씨~ㅋ
따뜻한 정을 나누는 우리였으면 합니다효~^^..~

암튼~
조흔글이랑 머찐 작품 감사드리고요
새해에도 초롱이 마니마니 이뽀이뽀해 주실꼬징??
헤헤헤
첫 휴일밤
고운꿈 꾸시고욤~*^^*

울 감독오빠~!얄랴븅~꾸벅
부엉골 2008.01.07. 06:08
그래요, 우리 그렇게 살면 되지요..
오작교 글쓴이 2008.01.07. 07:22
백경님.
왕유의 고시를 주셨네요?

"소나무에서 이는 바람은 풀어놓은 옷 띠로 불어오고
산위의 달은 튕기는 거문고를 비쳐 준다"

왠지 쓸쓸하게만 느껴지는 시어입니다.
오작교 글쓴이 2008.01.07. 07:24
고운초롱님.
밝혀주신 촛불이
올 한 해 우리 홈의 어둠을 몰아 내는 촛불이 되었으면 합니다.
자신을 태우면서 어둠을 물리는 촛불처럼
올해도 큰 사랑을 주실 것이지요?
오작교 글쓴이 2008.01.07. 07:25
부엉골님.
올해도 늘 건강하세요.
몸도 마음도.......
패랭낭자 2008.01.07. 12:41
새벽 서방님 마중하고--
다시 침대로 파고들어 긴_ 잠 나락으로 떨어졌지요

깨어 밖을 내다보니 음산하며 긴 안개 터널속 입니다
제 정신되어 사물이 뚜렷히 들어오기전 ..
순간 뭔 눈이 이러게나 많--이씩..우우와아~~~신-난맘이려다=그만 태클걸려쪄--캑
흥분도 잠깐사이의 착각이라니깐유 ㅋㅋ

음산한 날씨로 하루시작입니다
이런 날씨엔 마음까지 침체되기 일쑤..
우리님들께선 동요되지 마옵시고 즐겁게 하루를 보내세욤

이 해에는.....
밝은 웃음 많이 웃는 사랑만 듬뿍 받고 전하려 노력하렵니다요


오작교 글쓴이 2008.01.07. 13:54
ㅎㅎㅎㅎ
패랭낭자님..
저도 언제인가 님과 같은 착각에 빠졌던 적이 있어서
웃음이 납니다.
잠이 덜 깬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재미도 있잖아요? ㅎㅎ

밝은 웃음 많이 웃는 사랑만이 함께 하는 한 해가 됩시다.
Ador 2008.01.07. 22:25
글도, 영상도......
너무 고웁네요~
그마음으로
세모에 밝은 웃음 가득한 오작교이기를....
오작교 글쓴이 2008.01.07. 23:12
예. Ador님.
지금의 마음으로 1년을 살아겠다고 마음을 먹는데
잘 지켜질지가 의문입니다.
노력을 해야겠지요.
노력없이 얻어지는 것은 없을 테니까요.

한 해의 끄트머리에서 후회가 없는 1년이 되었으면 합니다.
semi 2008.01.08. 08:08
오작교님,

언젠가 살던
겨울 호숫가 생각이나는 그런 평화로운 영상이네요.
음악도 너무나 맑고 기분을 좋게해주네요.

우리 하루하루에 충실하며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서로 격려하며살며 그들에게
슬픔이나 실망을 주는말을 안하며 살면은 좋겠네요.

올해에는 많이 사랑하며
나의생각대로 보다도
다른 이의것을 들을수있는 마음의 여유를 갖으며 살았으면해요.

.
오작교 글쓴이 2008.01.08. 08:15
semi님.
새해가 되면 참 많은 소망들을 합니다만
우리같은 서민들의 소망은 언제나이 듯 소박하기만 합니다.
그저 남의 가슴을 아프지 않게 하게,
기쁜일들로만 채워지는 한 해..
사랑이 충만한 가슴.......

하나님께서도
이렇듯 아름답고 소박한 소망을 들어주지 않을리 없을 것입니다.
올 한 해.
꼭 소망을 이루는 한 해가 되세요.
제인 2008.01.10. 04:20



제인이 이따만큼~~~~사랑하는거 아시죵 ??

새해는
더많이 사랑하고
더많이 안아주고
더 많이 위해주었으면 합니다...
여명 2008.01.10. 07:55
첫만남의 설레임이
영원한 소중한 만남...
그것 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민아 2008.01.10. 10:12
화려한 말보다는
마음으로 아껴주고
작은 것에 상처받지 않는
그런 편안한 한 해였으면
참 좋겠습니다
오작교 님도 그런 한 해 보내세요
오작교 글쓴이 2008.01.10. 17:11
제인님.
새해가 되면서 저는 신형 잠수함을 하나 장만하신 줄로만
알았습니다.
워낙에 조용히 계셔서요...

새해에는

많이 사랑하고
많이 안아주고
많이 위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작교 글쓴이 2008.01.10. 17:13
여멍님.
처음의 것은 늘 아름답지요?
그것에는 열정이 숨어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 열정이 너무 쉽게 식어 버립니다.
오작교 글쓴이 2008.01.10. 17:14
민아님.
고마워요.
그렇게 사랑만으로 채워지는 가슴을 안고
한 해를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작은 것을 소중하게 여기는 마음으로.......
하은 2008.01.11. 04:30

너무 아름다운 영상이네요.
몇칠동안 애기가 많이 아퍼서 못왔어요.
하지만 마음은 매일 이곳에 와 있었어요.

오랫만에 밝은 시를 대하니 마음까지 밝아지는것 같아요.
올한해는 말뿐이 아닌 행동으로 사랑을 나누며 살고 싶어요.

그래서 오작교님의 말씀대로 이 한해를
다 보낸때쯤에 후회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 이예요.




오작교 글쓴이 2008.01.11. 09:46
하은님.
귀여운 손주가 아팠다니 님의 마음은 그 이상으로 아팠을 것으로 압니다.
지금은 다 낳았겠지요?

올 한 해도 힘차게 살아보게요.
홧팅!!
우먼 2008.01.11. 21:34
내 안에 너 있던 우리
그런 우리였으면 합니다.

자주 인사 드리려 결심은 했는데
자꾸 빠지게 되네요.
허겁지겁 달려오면 하루가 후다닥! 저만큼 가 있지 뭐예요.

그래도 마음은 항상 이곳에서 쉬고 있습니다.

건강한 2008년 되세요, 오작교님.
오작교 글쓴이 2008.01.12. 01:26
우먼님,
반가운 이름을 만나네요.
이 늦은 시간까지 잠들지 않고 홈을 지키고 있던
보람이 있군요.

요즈음처럼 불확성의 시대를 살면서
그래도 바쁠 수 있다는 것도 행복이고 기쁨입니다.
늘 건강하시는 것 잊지 말구요..
패랭낭자 2008.01.12. 15:56
친정엄마 생신으로 사 남매가 모였습니다
뜻깊게 화기애애한 저녁들 마치고 선..
얼마만일까요?.....
아마 ......
생전 처음이실겝니다
엄마 아버지를 모시고 식구들이 한마음으로..
...으례껏이 되여져잇는 마치 요즘에 너 나 할것같이 풍습화와 되어버린 노래방엘 말입니다
그간 열거할 수 없는 집안 전 후 사정까지야 있습지요.....ㅠㅠ

그동안에서 탈피하여 마음 열자는 취지도 좋아 보여 위로차 화목차 울 서방님 총대랄까?.. 매고 사냥에 나섰지요
열심히 싸운 보람만큼 닫혀있던 마음 문이 열려져 기분좋은 마음되었답니다
작은 시작이니 서서히 얼어붙었던 마음에도 따뜻한 봄이 찾아오리라 기대 해 봅니다

노래방에서 ..
요절복통이였지요
자식들 앞에서 좀처럼 기쁘게 웃으시는 부모님을 뵌지 얼마였는지..
손주들 재롱엔 많이 웃으셨지만 자식들 재롱핌에는 전무후무 없으시다보니..
저희들 모자람이 크지요
매 달 한번씩 모여 식사하기로 날을 잡아 두었으니 큰 성과임엔 변합없으리라 소망합니다

집안마다 한 가지씩 화근덩어리는 있는것 같아 보이지만 집안에 새로 들어오는 여자들이 큰 문제임에..
형제간 우애좋은 집안에 의리들 끊어지고 아니고는 여자들이 문제가 그 첫번째라고..
살아갈수록 옛 말 그릇됨이 하나 없음을 절감합니다
......이제 조금씩 먹구름에 덮혔던 검은 하늘 벗겨져 파란하늘 보일 날이 멀리있지않음에 감사한 마음을 가진 날이였습니다

눈 처럼 내린 겨울다운 날에 좋은 징조로 시작하여 기분 가벼운 날 입니다
평안하고 밝은 날만 펼쳐지기를 기대합니다






별빛사이 2008.01.14. 00:24
고운 마음이~
탐스럽게 내리는
눈송이 만큼
드리워 집니다.

우리님들 마음도
그러하리라 믿습니다.
~~~~ (^^*
오작교 글쓴이 2008.01.14. 07:09
빠삐용님.
그런가요?
지난번의 영상 테두리는 스크립트를 이용한
테이블이 들어 있는 관계로 컴퓨터의 셋팅에 따라서 실행이 되지 않는다는
지적이 있어서 수정을 한 것입니다.
오작교 글쓴이 2008.01.14. 07:11
패랭낭자님.
행복해 하시는 가족분들의 모습이 눈에 잡힙니다.

가족이라는 것,
늘 좋은 일만이 함께 한다면 더 바랄나위가 없겠지만
궂은 일이 더 많은 것이 세상의 일이다보니 티격태격하게 됩니다.
그러나 그러한 것이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이 아닐련지요.

님의 말씀처럼
검은 구름이 걷힌 파란 하늘만 늘 님의 가족과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오작교 글쓴이 2008.01.14. 07:13
눈이 내리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차분해지고 무담시 기분이 좋아지는 것은
남녀노소를 막론하는 가 봅니다.
눈이 내리면 생각나는 것들도 참 많아지지요?

그 소복함 때문인가 봅니다.
마음이 풍요로워지는 것은......
유지니 2008.01.14. 11:20
오작교님!
영상도 참으로 보기좋고
내용 또한 구구절절
가슴에 와닿는 내용입니다.
이따금씩 듣는 "초심을 잃지말아라"는 말도
연관이 있는것 같습니다.
처음과 끝이 변함없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평행선처럼 말입니다....
좋은하루되세요....
오작교 글쓴이 2008.01.19. 17:47
유지니님.
"처음처럼"이라는 말을 참 좋아합니다.
그렇게 닮으려고 노력을 하는데도 쉽지가 않음도 잘 알구요..
처음의 그 열정과 사랑이 식지 않도록 채찍질을 게을리 하지 않겠습니다.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모든 영상을 변환하였습니다. 3 오작교 21.01.29.21:04 75559
공지 윤보영 연작시집 연가(戀歌) 1 - 내 안의 그대가 그리운 날 / 제2부 첫사랑 7 오작교 15.09.23.10:22 88203
공지 윤보영 연작시집 연가(戀歌) 1 - 내 안의 그대가 그리운 날 / 제1부 내 안의 당신 18 오작교 11.04.05.18:14 102502
공지 영상시가 나오지 않는 경우에는.... 11 오작교 07.02.14.10:38 148042
공지 고운 최재경 두 번째 시집 - 제1부 봄날에... 밤에도 꽃잎 열리는가(모음집) 25 오작교 08.01.20.17:22 91739
212
normal
오작교 08.02.03.20:32 14275
211
normal
오작교 08.01.27.21:37 10752
normal
오작교 08.01.06.21:05 16442
209
normal
오작교 07.12.31.13:28 12642
208
normal
오작교 07.12.22.22:31 10924
207
normal
오작교 07.12.16.20:55 10576
206
normal
오작교 07.12.02.19:55 10763
205
normal
오작교 07.11.25.21:45 10747
204
normal
오작교 07.11.23.11:07 10290
203
normal
오작교 07.11.04.21:24 10843
202
normal
오작교 07.10.30.22:45 10415
201
normal
오작교 07.10.28.21:27 12093
200
normal
오작교 07.10.01.23:31 10992
199
normal
오작교 07.09.09.22:09 11172
198
normal
오작교 07.08.26.18:57 11093
197
normal
오작교 07.08.12.21:56 11087
196
normal
오작교 07.07.30.08:14 10268
195
normal
오작교 07.07.22.21:56 10446
194
normal
오작교 07.07.15.22:37 11589
193
normal
오작교 07.07.08.23:22 10685
192
normal
오작교 07.06.24.22:56 11353
191
normal
오작교 07.06.18.14:02 10361
190
normal
오작교 07.06.10.21:23 10522
189
normal
오작교 07.06.03.18:44 10864
188
normal
오작교 07.05.20.22:03 10747
187
normal
오작교 07.05.13.22:31 10472
186
normal
오작교 07.04.29.22:03 10422
185
normal
오작교 07.04.23.10:55 10259
184
normal
오작교 07.04.15.23:47 10670
183
normal
오작교 07.04.08.15:46 103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