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사랑 / 도종환
혼자 하는 사랑.
가슴을 다 태워도 끝이 보이지 않는 것.
가슴을 다 태워도 끝이 보이지 않는 것.
은하수 2008.06.22. 19:17
혼자하는 사랑은 외롭습니다
끝없는 터널을 지나는 것 같~습니다~
끝이 보이지 않아도~사랑이랍니다!!
고운 님의 영상 시화 즐감요^^*
휴일 마무리 잘하시고 행복하세요~~`♡
끝없는 터널을 지나는 것 같~습니다~
끝이 보이지 않아도~사랑이랍니다!!
고운 님의 영상 시화 즐감요^^*
휴일 마무리 잘하시고 행복하세요~~`♡
짜리왕 2008.06.22. 19:49
또 다시 그런 기회가 잇을지.....
작은꽃님.
혼자하는 사랑은 외롭고 고독하지만
그래도 사랑을 담지 않은 가슴보다는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혼자하는 사랑은 외롭고 고독하지만
그래도 사랑을 담지 않은 가슴보다는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짜리왕님
이 공간에서 처음으로 뵙는 분 같네요?
우리 홈 가족이 되심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자주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공간에서 처음으로 뵙는 분 같네요?
우리 홈 가족이 되심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자주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코^ 주부 2008.06.22. 21:06
♬♪^ . ㅎ ㅎ ㅎ
욕심쟁이 오^감동님!!! 고노메 사랑
혼자 허시지 말공.
우리 함께 나눠서 하몬 .. 가슴 안 태워도 될 것
같은듸 ....
@#$%^&&^%$@@
- 필 승.!!!
욕심쟁이 오^감동님!!! 고노메 사랑
혼자 허시지 말공.
우리 함께 나눠서 하몬 .. 가슴 안 태워도 될 것
같은듸 ....
@#$%^&&^%$@@
- 필 승.!!!
동행 2008.06.22. 21:43
혼자 사랑
나 홀로 걸어 가는
그 곳 어디일까?
홀로 사랑
나 혼자 안고 가는
무게는 얼마일까?
앓아누운 내 가슴에
새털구름 피어올라
하늘엔 구름이 떠간다.
오늘은
그리운 소낙비나
한바탕 쏟아 보렴아.
나 홀로 걸어 가는
그 곳 어디일까?
홀로 사랑
나 혼자 안고 가는
무게는 얼마일까?
앓아누운 내 가슴에
새털구름 피어올라
하늘엔 구름이 떠간다.
오늘은
그리운 소낙비나
한바탕 쏟아 보렴아.
코^주부님.
이 공간에서는 무척이나 오랜만이지요?
잘계시리라 믿습니다.
금번 정모에는 참석을 하지 못하시는지요.
사랑을 모두 나누어 주어 버렸다고 생각을 했는데
그렇게도 착각을 잘 하면서 살아 갑니다.
이 공간에서는 무척이나 오랜만이지요?
잘계시리라 믿습니다.
금번 정모에는 참석을 하지 못하시는지요.
사랑을 모두 나누어 주어 버렸다고 생각을 했는데
그렇게도 착각을 잘 하면서 살아 갑니다.
동행님의 글을 읽다보니
무거운 등짐을 짊어 지고 낑낑 대는데
그 위에 또 다른 무게의 짐을 올려주시네요.
무거운 등짐을 짊어 지고 낑낑 대는데
그 위에 또 다른 무게의 짐을 올려주시네요.
cosmos 2008.06.23. 06:57
둘이 하는 사랑도
때로는 외로울진데...
혼자 하는 사랑은 오죽할라구요.^^
오작교님 말씀처럼
사랑을 담지 않은 가슴은
얼마나 삭막할까요?
혼자여도 사랑은 사랑입니다!
오작교님의 영상을 보면서
오래토록 고여 있을 사랑을
가슴 한 켠에 담아보렵니다.
때로는 외로울진데...
혼자 하는 사랑은 오죽할라구요.^^
오작교님 말씀처럼
사랑을 담지 않은 가슴은
얼마나 삭막할까요?
혼자여도 사랑은 사랑입니다!
오작교님의 영상을 보면서
오래토록 고여 있을 사랑을
가슴 한 켠에 담아보렵니다.
쇼냐 2008.06.23. 11:17
짝사랑...그래도 안하는것보담 낫지않을까생각는데
그것도 또 그렇지만은 않은것같고..
사랑이란 단어...신비 그 자체가아닐까요
그것도 또 그렇지만은 않은것같고..
사랑이란 단어...신비 그 자체가아닐까요
바람과해 2008.06.23. 13:02
도종환님 시를 좋아하는데
혼자하는 사랑은 얼마나 괴롭고 외로울까요
차라리 사랑하지 않었으면 좋았응것을...
혼자하는 사랑은 얼마나 괴롭고 외로울까요
차라리 사랑하지 않었으면 좋았응것을...
cosmos님.
어떤 분들은 이러한 말을 합니다.
"사랑은 혼자하는 사랑이 참사랑이다"라고요.
보여주는 것이 아닌 가슴에 담아두는 사랑....
그냥 생각만으로도 아름다울 것 같지요?
어떤 분들은 이러한 말을 합니다.
"사랑은 혼자하는 사랑이 참사랑이다"라고요.
보여주는 것이 아닌 가슴에 담아두는 사랑....
그냥 생각만으로도 아름다울 것 같지요?
쇼냐님.
고금을 통하여 많은 시인들은 詩로서,
화가는 그림을 통하여,
그리고 작가는 글을 통하여 사랑을 이야기하고 있지만
지금까지 끝나지 않은 아니 영원히 끝날 수 없는 숫자인가 봅니다.
사랑은......
고금을 통하여 많은 시인들은 詩로서,
화가는 그림을 통하여,
그리고 작가는 글을 통하여 사랑을 이야기하고 있지만
지금까지 끝나지 않은 아니 영원히 끝날 수 없는 숫자인가 봅니다.
사랑은......
바람과해님
도종환 시인님께서 이 시를 쓸 때가 아내 구숙경님을
암으로 먼저 보낸 후라고 생각을 하니
더욱 더 그 아린 가슴이 와 닿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사랑을 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우리가 살아 있는 한 말입니다.
도종환 시인님께서 이 시를 쓸 때가 아내 구숙경님을
암으로 먼저 보낸 후라고 생각을 하니
더욱 더 그 아린 가슴이 와 닿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사랑을 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우리가 살아 있는 한 말입니다.
하은 2008.06.24. 05:35
가슴에 무언가가 탁 막히는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혼자하는 사랑...
가슴이 다 타버려도 모자라는것이 혼자하는 사랑인것 같아요.
사랑은 우리가 살아있는 동안은 끝나지 않을것 같아요.
혼자하는 사랑...
가슴이 다 타버려도 모자라는것이 혼자하는 사랑인것 같아요.
사랑은 우리가 살아있는 동안은 끝나지 않을것 같아요.
하은님.
님을 만날려고 새벽에 잠이 깨었나 봅니다.
이른 시간에 잠이 깨어 습관처럼 노트북을 열어 봅니다.
싱긋한 새벽의 공기가 너무 좋군요.
이 기분과만 같은 하루가 되셨으면 합니다.
님을 만날려고 새벽에 잠이 깨었나 봅니다.
이른 시간에 잠이 깨어 습관처럼 노트북을 열어 봅니다.
싱긋한 새벽의 공기가 너무 좋군요.
이 기분과만 같은 하루가 되셨으면 합니다.
별빛사이 2008.06.24. 21:18
조금 더 보태어
그냥 다 타버려 하얗게 재가 되어
바람결에 흩 날리어
결국엔 보이지도 않겠지만....
혼자하는 사랑...
그 마음(염원?) 꼭~ 전해졌으면...
그냥 다 타버려 하얗게 재가 되어
바람결에 흩 날리어
결국엔 보이지도 않겠지만....
혼자하는 사랑...
그 마음(염원?) 꼭~ 전해졌으면...
별빛사이님.
그런데 그게 참 묘한 것이라서
다 타버려 재가 되었나 싶으면 꼭 앙금이 남아 있는 것입니다.
님의 말씀처럼 재가 되어서 바람에 날리어져 갈 만도 하건만........
사흘이 남았네요?
우리의 만남이......
그런데 그게 참 묘한 것이라서
다 타버려 재가 되었나 싶으면 꼭 앙금이 남아 있는 것입니다.
님의 말씀처럼 재가 되어서 바람에 날리어져 갈 만도 하건만........
사흘이 남았네요?
우리의 만남이......
귀비 2008.06.25. 15:14
아프지 않게 사랑할 수 있다면
혼자서라도 사랑할 수 있으리라.
참된 사랑은 이기적이지않는 거라지...요?
혼자서라도 사랑할 수 있으리라.
참된 사랑은 이기적이지않는 거라지...요?
귀비님.
참된 사랑이라고 했나요?
참된 사랑은 어떠한 것일까요?
참된 사랑이라고 했나요?
참된 사랑은 어떠한 것일까요?
수선화 2008.06.27. 08:46
40여 년이 넘도록 마음에 담고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한 하늘 아래 숨쉬며 살아있다는 것 만으로도 감사합니다.
음악을 들으리 불현듯 그 사람이 생각납니다.
한 하늘 아래 숨쉬며 살아있다는 것 만으로도 감사합니다.
음악을 들으리 불현듯 그 사람이 생각납니다.
수선화님.
그래요. 한 하늘 아래 함께 살아 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할 수 있지요.
압니다.
알고 말고요.
그래요. 한 하늘 아래 함께 살아 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할 수 있지요.
압니다.
알고 말고요.
사랑이 2008.06.27. 10:13
가슴이 아립니다.
그래도 그런 사랑 아름답지요.
그래도 그런 사랑 아름답지요.
사랑이님.
가슴 한 켠에 묻어 둘 수 있는 사랑을 해본 사람은
행복할 것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가슴 한 켠에 묻어 둘 수 있는 사랑을 해본 사람은
행복할 것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패랭낭자 2008.06.27. 20:28
사랑 ..
지난 다음에야..
더욱이 절절히 간절하다지여!
슬픈 사랑은 미워여!
지난 다음에야..
더욱이 절절히 간절하다지여!
슬픈 사랑은 미워여!
semi 2008.06.28. 05:41
혼자서있는 나무가
그렇게는 외로워 보이지않듯이
나 혼자의 사랑도
그렇게 외롭지만은 않은것 같아요.
내 마음에는 나와 그렇게 가끔은
생각나는 사랑이 있으므로. .
아마도 내가 모르는 사이에
그도 바람결 처럼 나를 스쳐 갈지도 모르므로. .
그렇게는 외로워 보이지않듯이
나 혼자의 사랑도
그렇게 외롭지만은 않은것 같아요.
내 마음에는 나와 그렇게 가끔은
생각나는 사랑이 있으므로. .
아마도 내가 모르는 사이에
그도 바람결 처럼 나를 스쳐 갈지도 모르므로. .
봉우리 2008.06.30. 14:28
처음들와본 영상시 너무 멋지네요 자주들어와 봐도되죠 ^_^ 좋은글 좋은영상 많이 많이 부탁드립니다^_*
불초 2008.07.01. 08:36
아무 반응도 필요없이
누구의 도움도 없이
우리가 해야할 일
자연이 이루어 지는 일
혼자 사랑
누구의 도움도 없이
우리가 해야할 일
자연이 이루어 지는 일
혼자 사랑
패랭낭자님.
어디 지난 것들이 그리워 지는 것이 사랑뿐이겠습니까?
미움도 지나고 나면 그리워지는 것을요.
어디 지난 것들이 그리워 지는 것이 사랑뿐이겠습니까?
미움도 지나고 나면 그리워지는 것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