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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 1, 2 / 윤보영

오작교 2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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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The Light / Ryland Ang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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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글쓴이 2011.03.20. 18:36

태우다 태우다

심지까지 타버리고 나면

정녕 상념의 불꽃이 꺼질련지요.

고운초롱 2011.03.21. 17:04

태워도..
태워도..
그리움은 더욱 깊어지고...

 

구레서
암.. 말없이 참고 삭여야 하나봅니다.

 

오쫌 쪼로케 애절할깡??

암튼

초롱이가 젤 좋아하는 윤보영 시인님의 글도

울 감독오빠의 영상이 넘 머찌고 이쁩니당 ㅎ

늘..

고맙습니당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오작교 글쓴이 2011.03.22. 08:19
고운초롱

초롱님

윤보영 시인님의 글들을 만나면

곱게 접어 넣어 둔 색종이같다는 생각을 가끔씩 해봅니다.

 

그 아름다운 시어들을 품고 있는 시인들의

가슴에는 무슨 색의 종이들이 접혀있을련지요.

최고야 2011.03.21. 23:43

아름다운

이미지와 아름다운 글에

머물다 갑니다

오작교 글쓴이 2011.03.22. 08:20
최고야

우리는님.

오랜만에 뵙네요.

건강하시지요?

포인트 선물을 드렸습니다.

오스카 2011.03.22. 17:30

하나의 작품성이 보이는듯 합니다

촛불을 보면 제각기 많은 느낌을 지니고 있지요

잘 머물다 가네요  

오작교 글쓴이 2011.03.23. 10:47
오스카

오스카님.

허접한 영상에 너무 큰 칭찬을 해주셨네요.

요즈음들어서 영상 하나 올리는 것도 힘이 들만큼

가슴이 퍼석거립니다.

봄비가 내리면 좀 축축하게 젖어들련지.....

하은 2011.03.26. 06:15

오작교님의 영상이 날로 너무 아름다워져요.

시와 영상이 너무 잘 어울려요.

 

자기의 몸을 다 태우면서까지 자신을 누구에게

줄수 있다는것이 너무 아름다운것 같아요.

밖에 내리는 비와 너무 잘 어울리는 영상 잘 보고 갑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오작교 글쓴이 2011.03.26. 09:26
하은

아구구 하은님.

너무 과찬의 말씀을 하십니다.

가슴이 펏펏해져서 영상을 하나 만들어 올리는 것도 힘이드는 즈음인데

날로 아름다워지다니요.

부끄부끄~~~~

 

더 정진하라는 말씀으로 듣겠습니다.

여명 2011.05.27. 13:53

우리...내사랑하는 오작교 동생이...

이리도 여리고 서정적이고

부끄럼까지.....ㅎㅎ

이그...이쁜 내동생.

여기오니 하은님도 만나구요.

참 좋은곳 인가 봅니다.

여기니 그렇지

집에서 이시를 읽었으면

또 보고파서 가슴저리며 읽었을겁니다.

오작교 글쓴이 2011.05.27. 17:54
여명

여명 누님.

일본 생활은 어떠하신지요?

워낙에 큰 일을 겪은 곳이라 지금도 불안하거든요.

 

하은님도 요즈음에 손녀딸 '하은이' 때문에 바쁘신지

접속이 뜸하십니다.

 

홈 환경이 바뀌고 난 후에 미국 쪽에서 자꾸 접속 오류가 난다고 하는

소식이 있어서 너무 신경이 쓰입니다.

여명 2011.05.27. 21:27
오작교

오작교동생

여기도 어떤날은 로긴이 안되고 저쪽 행복님이 올린 음악들이

잘 안들리고 그랬어요.

지금은 만사오케이...ㅎㅎ

오늘 유난히 몇번의 여진이..

진원지는 주로 먼저그곳이 많지요.

별다른 증상은 없는데요.

가까운 곳에서도 자그마한 여진이 하루걸러....ㅎㅎ

무뎌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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