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5월 / 김영랑

오작교 22070

12


   그리움 / 이필원
공유
12
오작교 글쓴이 2011.05.21. 20:29

뒤돌아볼 겨를도 없이 허겁지겁 살아버린 날들입니다.

지난 날들을 생각해보면 그리 바쁘게 살았어야 할 일도 없는데

무담시 마음들만 저 만큼 앞질러 나가는 탓에.......

 

5월하고도 스무하루가 갑니다.

비가 내리는 오월의 어느날 밤.

가슴 한켠이 싸아해져 옵니다.

여명 2011.05.21. 20:51

딸아이 쉬는토요일 이기에

아침부터 부산했습니다.

좋은음악 걸어놓고

칼칼한 부대찌게 끓이며...

어제 한잔 했거든요 ㅎㅎ

제나일 묻습니다.

만으로 ...

"환갑이 엊그제 같더니...." 합니다.

봄이...5월이 참 빨리도 오고...지나 갑니다.

이곳은 환한 화창한날 이었어요.

새공원으로 운동 다녀 왔답니다.

오작교 이야기 하며 딸아이도

재미나 합니다.

한번 오시란 소릴 못합니다.

여진이 심심찬게 있습니다.

늘 스텐바이...ㅎㅎ

오작교 글쓴이 2011.05.23. 07:30
여명

칼칼한 부대찌게요?

그것은 제가 무척이나 좋아하는 음식인데요.

'어제 한 잔'이라는 단어는 여명님과는 어쩐지 매치가 되지 않는

단어같아서 빙긋 웃어봅니다.

 

언제인가 기회가 되면

꼭 일본에 가도록 하겠습니다.

아내도 가고 싶어하구요.

 

모처럼의 휴식인데 편안하게 쉬었다 오세요.

건강한 모습으로 정모때 뵙겠습니다.

여명 2011.05.23. 09:50
오작교

ㅎㅎ 어제 한잔 이란건

合 입니다...

아이랑 저랑의 합..ㅎㅎ

생맥주 한잔 갖고 전

끝날때까지 씨름을 하구요.

아이는...아주아주 좋아 하지요 ㅎㅎ

다음 좀 조용해지면

꼭 오세요.

즐겨가는 목간통두..맨날 가는 회전초밥집도

함께...ㅎㅎ

이쁜천사도 보고싶구요.

아마도 정모전날 갈거 같습니다.

들꽃향기 2011.05.25. 16:25

조기~ 보이는 주산지 여기 제가있는 포항에서 가까운데 ..

우리 회원님들 청송주왕산도 산행하고 주산지도 보고하게

모두 휴가나오시면 좋을텐데 .... 

어머나 ~ 여명형님 일본계셨어요 제가 안들어 오는동안 어느새 일본 가 계셨네요

일본은 산이 나무가 울창해서 이끼가 무성하게자라  무척좋은데...

언제 시간나면 다시 일본가서 산행하고 싶어요 일본 갠덕산갔는데 정말 좋더라고요

날씨가 좋아 후지산도 보았고 .... 형님 일본계시는동안 이산저산 조금씩 천천히다녀 건강챙기세요 

오작교 글쓴이 2011.05.26. 15:01
들꽃향기

예전에 아내와 함께 다녀왔습니다.

너무 멀었지만 주산지의 그 광경에 매료되어서

연신 샷타를 눌러 댔었지요.

가을에 꼭 한번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기회가 되면 연락을 드리고 가겠습니다.

여명 2011.05.26. 15:59

들꽃동생

오랫만 이예요.

서울있을때 댓글도 못달아요.ㅎ

아기들...여기 있으니 온종일 음악에..너무 좋아요 ㅎ

이번 정모에 보면 안될까?

장미성님 뫼시고요...

뵙고 싶어요.

동생 산엔 못가도 온천은 잘가요.ㅎㅎ

고마워요.

하은 2011.06.08. 07:19

시간의 여유가 그립습니다.

어찌나 시간은 빨리가는지요.

 

잠깐 짬을내서 이곳에 들어 온동안도 내 시간이 아니네요.

옆에서 손녀가 뭐라고 떠드는데 귀에는 안들어오고...

 

아이들이 빨리 자라면 제가 그많큼 늙는것이니 시간이 없어도

아이들이 오래도록 제 곁에 있어주면 하는 바램이네요.

 

딸기밭에 가서 사온 맛있는 딸기를 먹으면서

상상으로만 영상속에 호수가에서 새소리와 물소리에

취해서 행복을 만끽하고 갑니다.

 

오작교 글쓴이 2011.06.09. 13:11
하은

하은님.

살고 계시는 광경을 잠시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말씀을 그렇게 하셔도 풍요와 여유가 느껴지는 것을요.

 

"아이는 빨리 자라고자 하나

늙은이는 세월의 덧없음을 한탄한다"

소정방의 말입니다.

고운초롱 2011.06.17. 17:49

울 감독오빠

오늘로서 드뎌 방문자가 10,000명을 넘었네요.

초롱이도 고롬

8년째 함께 하고 있네요^^

 

언제나 꽃향기 그윽하게
울 홈관리를 잘 하신 덕분이지요 ^^

 

늘 고맙습니다^^

고운초롱 2011.06.17. 17:54

지난번에 저희셩장을  방문하셔서

컴의 환경을 쾌적하게 맹그시며

글씨도 더 마니 키우시더니만

쪼오거 작품도 더욱 더 빛나고 있네요^^

 

넘 ~션하게 느껴지고 오늘보니깐 더 아름다워요

백경 2011.06.17. 19:59

옛 선인들께서는 세월을 표현하기를 문틈으로 보니까 망아지가 횅 하고 지나 갔다'

참 허망 한게 세월인것 같읍니다

오늘은 님을 향한 그리움만 더헤 가는것 같음니다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모든 영상을 변환하였습니다. 3 오작교 21.01.29.21:04 94941
공지 윤보영 연작시집 연가(戀歌) 1 - 내 안의 그대가 그리운 날 / 제2부 첫사랑 7 오작교 15.09.23.10:22 107991
공지 윤보영 연작시집 연가(戀歌) 1 - 내 안의 그대가 그리운 날 / 제1부 내 안의 당신 18 오작교 11.04.05.18:14 122371
공지 영상시가 나오지 않는 경우에는.... 11 오작교 07.02.14.10:38 168380
공지 고운 최재경 두 번째 시집 - 제1부 봄날에... 밤에도 꽃잎 열리는가(모음집) 25 오작교 08.01.20.17:22 111817
302
normal
오작교 11.11.08.10:15 15452
301
normal
오작교 11.10.30.22:19 15022
300
normal
오작교 11.10.12.16:21 16325
299
normal
오작교 11.10.09.23:01 17274
298
normal
오작교 11.10.03.21:14 19841
297
normal
오작교 11.09.17.19:43 16456
296
normal
오작교 11.09.03.19:45 18380
295
normal
오작교 11.07.30.16:29 21726
294
normal
오작교 11.07.15.10:22 22378
293
normal
오작교 11.06.29.09:34 21988
normal
오작교 11.05.21.20:26 22070
291
normal
오작교 11.05.14.23:40 22124
290
normal
오작교 11.03.20.18:35 22040
289
normal
오작교 11.03.06.18:38 20853
288
normal
오작교 11.02.28.08:10 19031
287
normal
오작교 11.01.25.16:42 18195
286
normal
오작교 11.01.23.11:34 18742
285
normal
오작교 10.12.27.08:11 24823
284
normal
오작교 10.12.05.20:43 18724
283
normal
오작교 10.11.07.20:49 21016
282
normal
오작교 10.10.02.21:11 20484
281
normal
오작교 10.09.12.22:23 22529
280
normal
오작교 10.08.30.10:57 21336
279
normal
오작교 10.08.16.13:28 21073
278
normal
오작교 10.08.02.16:52 22043
277
normal
오작교 10.07.18.23:01 20882
276
normal
오작교 10.07.04.23:36 23967
275
normal
오작교 10.06.19.23:54 17464
274
normal
오작교 10.05.16.21:03 14533
273
normal
오작교 10.05.03.12:51 14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