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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독한 인연에 울다 / 김정한

오작교 2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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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ierrot / The Day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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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글쓴이 2011.06.29. 09:35

나를 더욱 아프게 하는 것은
바람에 묻어오는 그사람 소식
눈물이 핑 돈다.

 

추억의 뒤편에 있는 사람들이 모두 다 행복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여명 2011.06.29. 12:12

안개 자욱한 이곳풍경

장마비 주룩주룩 내리는 이곳풍경 속에서

자꾸자꾸 읽습니다....

읽고...또 읽고...그리고

나두 눈물이 핑 돕니다.

오작교 글쓴이 2011.06.29. 15:04
여명

제가 참 좋아하는 정경입니다.

짙게 내린 안개,

젖은 잎새들과 시냇물.

 

가슴에 그리움이 남겨진 것이 행복일까요,

아님 없는 것이 행복할까요?

스카이 2011.06.30. 00:01

어제밤에도

그리고 오늘도 비가 하염없이 내렸습니다.

 

오작교님 잘 계시는지요?

아련한 그리움 세상에서 인연이 된다는것

한번의 만남이였지만  좋은만남이였습니다

 

문학을 이야기하며 음악을 들으며

정이 넘쳐나는 오작교의 홈

하나하나의 글에 오작교님의 정성과

혼이 들어있는 글 정말 감사 드립니다.

 

장마철에 오작교님 건강 유의하십시오

이쁜천사님께도 안부의 인사를 올립니다.

 

오작교 글쓴이 2011.06.30. 00:21
스카이

스카이님.

이곳은 비가 왔다갔다 하는 소강상태입니다.

서울 인근지역에는 너무 많은 비가 내려서 비피해가 많이 발생을 했다지요?

모든 분들께서 비피해를 당하지 않았으면 좋겠지만,

우뤼 홈가족분들이라도 피해가 없었으면 좋겠다는 작은 생각을 해보곤 합니다.

 

사람과 사람과의 만남이 몇 번의 만남인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떠한 만남인가에 더욱 비중을 두어야 겠지요.

정말이지 짧은 만남이었지만 그렇게 쉽게 가까워질 수 있었던 것은

온라인에서의 터진 마음이 있었기에 가능했으리라 생각을 합니다.

 

스카이님께서도 장마철 산행에 더욱 더 조심하시고,

사모님께도 꼭 안부 전해주세요.

쉼표 2011.06.30. 15:46

아프지 않고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은 없다는

글귀가 새삼 생각납니다.

 

이제 비는 일단 소강상태인것 같습니다.

기억엔 한 열흘은 족히 내린것 같네요.

장마철이라서 눅눅한 집안 구석 구석에 습기 때문에

보일러를 조금 가동했네요.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

 

 

오작교 글쓴이 2011.06.30. 17:27
쉼표

쉼표님.

서울지역에 비가 너무 많이 내려서 걱정을 했었답니다.

하늘이 구멍이라도 난 것처럼 쏟아 붓더군요.

 

"환경을 파괴하면 그 결과는 반드시 우리가 되돌려 받는다"던

법정스님의 말씀처럼 이 모든 것들이 우리가 함부로 지구를 대한 탓이 아닐련지 생각을 해봅니다.

 

 

고운초롱 2011.06.30. 17:36

하이고

울 안방은??

시방도 ㅎㅎ

자랑스러운 울 [오작교의 홈 ]

"홍천"정모가 아직까장 진행 중인 거 가트네요 ^^

 

존경하고 사랑하는 울 감독오빠

울 여명언니 울 스카이님

울 행사준비위원장이신 샘표 오라버니 잘 지내시죵?

 

또 보고시포랑 ㅎ

 

암튼

장마로 인하여

덥고 습도가 높아 넘 지치게 되네요

이럴때일 수록

운동으로 건강한 여름을 보내세요^^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오작교 글쓴이 2011.07.01. 08:01
고운초롱

오늘도 비소식이 있습니다.

밖에는 실비가 내리고 있는데

사무실 안은 왜이리도 후덥지근한지......

 

장마철에는 '식중독'이 우리를 제일 위협하는 것이지요.

건강 조심하세요.

태화강 2011.06.30. 22:24

오늘...6월의 마지막밤 이네요.

장맛비는 세차게 내리고....배경음악도.넘좋구요....

6월..마무리 잘하시고 싱그런 7월 맞이하시길...

 

오작교 글쓴이 2011.07.01. 08:02
태화강

태화강님.

오랜만에 뵙네요.

잘 계셨지요?

 

7월의 첫 날에 만나니 더욱 더 반갑습니다.

좀 더 자주ㅗ빌 수 있엇으면 좋겠습니다.

캔디 2011.07.04. 11:09

지독한 인연에 울다~~~

제목이 멋지심!!!

오작교 글쓴이 2011.07.04. 11:43
캔디

캔디님.

안녕하세요?

이 공간에서 처음으로 뵙는 분같네요.

 

시인님들은 시어도 아름답지만

제목도 어찌 그리도 아름답고 함축된 단어를 뽑아내시는지,

시인님들의 감슴 속에는 온갖 아름다운 것들이 들어 있겠지요?

쇼냐 2011.09.11. 21:20

60이 넘어도 지치지도 않는병...ㅎ

오랫만에 들렀습니다 .

잘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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