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어느 별에 외로이 떨어져 / 손종일

오작교 12933

0

3

   Donde Boy / Daydream
신고공유스크랩
3
오작교 글쓴이 2013.04.29. 16:48

비가 많이 내리고 있는 4월의 끄트머리 입니다.

창문을 툭툭 때리고 흘러내리는 빗방을을 볼 적마다

잊혀졌다고 생각했던 그리움들이 하나 둘씩 깨어나고 있습니다.

 

가슴저리도록 보고픈 얼굴들이 빗방울들을 타고

내 가슴에 채곡채곡 접혀져 갑니다.

이래저래 우울하기만 한 오후입니다.

보현심 2013.04.30. 10:06

우울함이 우울함으로 전해지고,

그리움이 그리움으로 전해지고,

슬픔이 아름답게 느껴지고,

외로움이 처절하게 느껴지는,....

요~런 마음은 어디에 있을까요????^^,,^^ㄲㄲ

 

오작교 글쓴이 2013.04.30. 14:38
보현심

그리움이 연기같다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곤 합니다.

연기처럼 스멀스멀 피어 올랐다가

바람이 불면 흩어지듯이 그렇게 사라져 가버리는.

 

그리움은 고질병입니다.

댓글 등록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공지 모든 영상을 변환하였습니다. 3 오작교 21.01.29.21:04 108849 0
공지 윤보영 연작시집 연가(戀歌) 1 - 내 안의 그대가 그리운 날 / 제2부 첫사랑 7 오작교 15.09.23.10:22 122077 +1
공지 윤보영 연작시집 연가(戀歌) 1 - 내 안의 그대가 그리운 날 / 제1부 내 안의 당신 18 오작교 11.04.05.18:14 136604 +1
공지 영상시가 나오지 않는 경우에는.... 11 오작교 07.02.14.10:38 182908 +98
공지 고운 최재경 두 번째 시집 - 제1부 봄날에... 밤에도 꽃잎 열리는가(모음집) 25 오작교 08.01.20.17:22 126203 +34
343
normal
오작교 13.11.24.19:06 12194 0
342
normal
오작교 13.11.14.15:36 12251 0
341
normal
오작교 13.11.05.15:55 11960 0
340
normal
오작교 13.10.22.17:28 12060 0
339
normal
오작교 13.10.13.16:48 11974 0
338
normal
오작교 13.09.24.17:41 12410 0
337
normal
오작교 13.09.11.14:34 11721 0
336
normal
오작교 13.08.06.16:20 12274 0
335
normal
오작교 13.07.31.12:24 12182 0
334
normal
오작교 13.06.25.09:57 12249 0
333
normal
오작교 13.05.11.17:00 12079 0
normal
오작교 13.04.29.16:40 12933 0
331
normal
오작교 13.04.02.15:14 12334 0
330
normal
오작교 13.03.12.14:46 12341 0
329
normal
WebMaster 13.01.27.15:29 13134 0
328
normal
오작교 12.12.31.17:54 11956 +1
327
normal
오작교 12.12.30.16:22 12554 +1
326
normal
오작교 12.12.08.20:31 12534 +1
325
normal
오작교 12.11.26.10:57 12502 +1
324
normal
오작교 12.11.21.17:36 12697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