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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별에 외로이 떨어져 / 손종일

오작교 12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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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onde Boy / Day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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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글쓴이 2013.04.29. 16:48

비가 많이 내리고 있는 4월의 끄트머리 입니다.

창문을 툭툭 때리고 흘러내리는 빗방을을 볼 적마다

잊혀졌다고 생각했던 그리움들이 하나 둘씩 깨어나고 있습니다.

 

가슴저리도록 보고픈 얼굴들이 빗방울들을 타고

내 가슴에 채곡채곡 접혀져 갑니다.

이래저래 우울하기만 한 오후입니다.

보현심 2013.04.30. 10:06

우울함이 우울함으로 전해지고,

그리움이 그리움으로 전해지고,

슬픔이 아름답게 느껴지고,

외로움이 처절하게 느껴지는,....

요~런 마음은 어디에 있을까요????^^,,^^ㄲㄲ

 

오작교 글쓴이 2013.04.30. 14:38
보현심

그리움이 연기같다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곤 합니다.

연기처럼 스멀스멀 피어 올랐다가

바람이 불면 흩어지듯이 그렇게 사라져 가버리는.

 

그리움은 고질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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