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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 김용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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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crets And Dreams / Fariborz Lachi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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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글쓴이 2013.09.24. 17:47

가을입니다.

가을비가 오래도록 내리고 있네요.

이 비가 그치고 나면 가을은 더욱 더 우리 곁으로 오겠지요.

 

아름답고 행복한 가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고운초롱 2013.09.24. 20:26
오작교

오잉??

어여쁜 초롱이 일~~~떵이당 ㅎ

고운초롱 2013.09.24. 20:35

하이고 울 감독오빠 덕분으로

울 홈 곳곳에서

이케 편안하게 가을을 마니 느끼게 되네욤 ㅎ

 

쪼로케~↑호수처럼 푸른 하늘에

가슴에 스며들었는지??

시방

맘 까장 쾌청하구 넘 좋아요 ^^

 

온제나 아름다운 작품 만들어 주시고 참 마니 고맙습니다

편안한 저녁 되세요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오작교 글쓴이 2013.09.24. 22:33
고운초롱

고운초롱님.

가을은 풍요로움과 쓸쓸함이 병존하는 계절이지요.

붉게 타는 단풍이 아름다운 것 만큼이나

떨어져 내리는 것들도 섧기도 하구요.

 

쓸쓸함과 서러움들이 모두 잊혀지는 그러한 가을이 되세요.

청풍명월 2013.09.25. 05:01

가을 좋은글과 그림 감명깊게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오작교 글쓴이 2013.09.25. 08:18
청풍명월

청풍명월님.

이 공간에서 뵌 지가 오래된 것 같네요?

건강하시지요?

자주 뵐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여명 2013.09.28. 21:27

김용택님의 글은 늘이렇게 제가슴에 머무름니다.

이 가을도.....

오작교 글쓴이 2013.09.28. 21:51
여명

여명님.

건강검진의 결과가 좋게 나왔다니 다행입니다.

건강검진을 받고 난 후에 결과가 나올 때까지

그래도 은근히 긴장이 되곤 하지요.

 

운동을 열심히 하라고만 하였다니 고마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더욱 건강해진 모습으로 만날 수 있기를......

Jango 2013.10.02. 20:52

오랜만입니다.

물론 삶의 현장 방문도 오랜만이고요.

별일 없으시죠? 몇 일전에 실버들과 제부도에 가을 나들이 갔다 왔습니다.

간 김에 “알베르또”님께서 신축하시는 건물도 구경도 하고 또 지난여름 하계 정모 했던 장소도 구경도 할 겸

살곶이 바다레펜션도 구경하고 왔습니다.

 

알베르또님깨서 신축하시는 건물은 이제 난방을 깔고 내부 마무리를 합디다.

지역적으로 멀어서 그런지 생각보다 상당히 진척이 늦는 것 같았습니다.

“알베르또”님은 뵙지 못하고 왔습니다. 좀 있으면 피앗골계곡의 단풍도 구경할만할텐데 가고싶군요...^^

오작교 글쓴이 2013.10.03. 21:40
Jango

그러게요. 장고님.

참으로 오랜만에 반가운 닉네임을 만납니다.

저는 우리 홈을 완전히 잊으신 것으로 알았습니다.

 

알베르또님의 집은 아직도 건축 중이신 모양이로군요.

하계 정모할 때 기초공사를 하였는데 지금까지 내부 공사를 하고 있는 것을 보면

공사가 무척 늦게 되는가 봅니다.

 

올 단풍은 조금 늦게 들려나 봅니다.

아직 설악산의 단풍소식이 없는 것을 보면.....

가을에는 단풍 나들이를 한번 하시지요.

오시면서 꼭 연락주시고요.

그리고 우리 홈도 자주 좀 오시기를 희망합니다.

하은 2013.10.12. 01:55

이 가을에 잘 지내고 계시죠.

오작교님의 영상에 푹 빠져서 가을을 온 몸으로 느끼고 갑니다.

 

이 가을에는 좀더 사랑 합니다 를 많이 하고 싶네요.

떨어 지는 낙엽이 옷깃을 스치게 합니다.

 

이곳은 이제 단풍이 들려고 시작 하네요.

오작교 글쓴이 2013.10.13. 09:26
하은

하은님.

가을이 되면 무담시 사람들이 그리워지곤 하지요.

 

그래서일까요?

이 즈음이면 우리 홈의 오래된 가족분들을 생각하곤 합니다.

지금은 도통 만날 수 없는 닉네임들, 그리고 사람들.

 

제가 처음 홈을 개설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수없이 많은 사람들과

인연들이 오고갔지만 누구하나 소중하지 않은 인연이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일꺼예요.

인연이 오래인 분들을 이렇게 만나면 더욱 더 반가운 것이.......

 

이 가을에 '사랑합니다'를 많이 하고 싶으시다는 님의 소박한 꿈이

꼭 이루어지기를 기원합니다.

저도 님의 마음을 따라서 더욱 더 많은 사랑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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