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만추(晩秋) / 홍수희

오작교 12068

0

3


   Dilemma / Feriborz Lachini
신고공유스크랩
3
오작교 글쓴이 2013.11.24. 19:11

2013년 11월의 마지막 일요일 밤입니다.

몇 억 겁년을 지내야 또 다시 만날 수 있을련지......

그러한 생각을 하다보니 하루의 무게가 너무 무겁기만 합니다.

 

비가 내리고 있는 밤입니다.

치적치적 떨어진 낙엽위로 겨울을 재촉하는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괜시레 마음이 심란해집니다.

청풍명월 2013.12.02. 12:12

만추 홍수희님의 시 감명깊게 보고 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오작교 글쓴이 2013.12.02. 15:55
청풍명월

"만추"라는 단어만 떠올려도

왜 가슴이 뭋클해지는 것인지 모릅니다.

아마도 이 만추라는 단어는 가을을 떠나 보내기 싫어하는

사람들이 만들어낸 단어일 것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만춘이나 만하 그리고 만동이라는 단어는 없는데,

유독 만추라는 단어는 있는 것을 보면요.

 

쓸쓸한 마음에 괜한 생각을 떠올려 봅니다.

댓글 등록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공지 모든 영상을 변환하였습니다. 3 오작교 21.01.29.21:04 105922 0
공지 윤보영 연작시집 연가(戀歌) 1 - 내 안의 그대가 그리운 날 / 제2부 첫사랑 7 오작교 15.09.23.10:22 119053 +1
공지 윤보영 연작시집 연가(戀歌) 1 - 내 안의 그대가 그리운 날 / 제1부 내 안의 당신 18 오작교 11.04.05.18:14 133569 +1
공지 영상시가 나오지 않는 경우에는.... 11 오작교 07.02.14.10:38 179879 +98
공지 고운 최재경 두 번째 시집 - 제1부 봄날에... 밤에도 꽃잎 열리는가(모음집) 25 오작교 08.01.20.17:22 123153 +34
normal
오작교 13.11.24.19:06 12068 0
342
normal
오작교 13.11.14.15:36 12114 0
341
normal
오작교 13.11.05.15:55 11837 0
340
normal
오작교 13.10.22.17:28 11932 0
339
normal
오작교 13.10.13.16:48 11854 0
338
normal
오작교 13.09.24.17:41 12304 0
337
normal
오작교 13.09.11.14:34 11602 0
336
normal
오작교 13.08.06.16:20 12149 0
335
normal
오작교 13.07.31.12:24 12063 0
334
normal
오작교 13.06.25.09:57 12121 0
333
normal
오작교 13.05.11.17:00 11963 0
332
normal
오작교 13.04.29.16:40 12797 0
331
normal
오작교 13.04.02.15:14 12210 0
330
normal
오작교 13.03.12.14:46 12216 0
329
normal
WebMaster 13.01.27.15:29 13015 0
328
normal
오작교 12.12.31.17:54 11830 +1
327
normal
오작교 12.12.30.16:22 12443 +1
326
normal
오작교 12.12.08.20:31 12417 +1
325
normal
오작교 12.11.26.10:57 12374 +1
324
normal
오작교 12.11.21.17:36 12567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