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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는 사랑 / 윤영초

오작교 11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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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독 / 가수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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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글쓴이 2014.06.10. 14:57

꼭 2개월만에 영상을 올립니다.

동안 세월호 참사라는 엄청나게 큰 충격적인 사건으로

마음이 일지 않았습니다.

 

곁에 있는 사람들을 사랑하면서 살아야겠습니다.

尹敏淑 2014.06.10. 15:47

거침없는 사랑을 할수 있는

마음속의 그리움이 있다면

그 또한 또다른 행복이 아닐까요.

그 거침없는 사랑을 꿈꾸며 삽니다.ㅎㅎ~

 

오작교님 말씀처럼

저 또한 가까이 있는 사람들

사랑하며 살아야겠습니다.

오작교 글쓴이 2014.06.10. 22:22
尹敏淑

잊혀지지 않은 고질병인 그리움,

생각에 따라선 행복한 추억의 한 귀퉁일 수도 있고,

빛바랜 사진처럼 아련하고도 소중할 수도 있겠지요.

그 거침없는 사랑을 꿈꾸며 사시는 님의 열정이 부럽습니다.

고운초롱 2014.06.10. 16:50

애틋한 사랑이

맘속 가득 사무치는 그리움의 글이군요..

맞아욤

울 감독오빠랑 민숙언니의 말씀데로

젤 가까이 있는 사람들 많이 사랑하며 살아야 될거 같습니당..^^

 

강물이 일렁이며

션~~한 모찐 작품 감사해요 ~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오작교 글쓴이 2014.06.10. 22:25
고운초롱

곁에 늘 있는 사람은 소중한 줄 모르고

쉽게 지나치기 쉬운 것이 우리네 인심입니다.

'세월호'를 겪으면서 곁에 있어주는 사람이

정말로 소중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지요.

 

오랜만에 영상을 만들어서인지 표현을 해내는 데

많이 힘이 들더군요. ㅎㅎㅎ

하은 2014.06.11. 06:20

두려움도 없고 막힘도 없는 그런 사랑이라면

시간이 지난후에도 절대로 후회 하지 않을것 같네요.

 

우리곁에 너무 많은 공기나 물, 하다 못해 들풀까지

모든것이 귀한데 그것을 감사 하지 못하고 사는때가 참 많은것 같습니다.

 

더구나 가족은 정말 귀한 인연으로 만났는데 사랑 하며 살아야죠.

곁에 있는 모든것들이 정말 귀하고 감사하다는 마음 뿐이예요.

 

좋은 영상과 시 언제나 저의 마음에 여운을 남기네요.

항상 좋은 영상 감사 합니다.

오작교 글쓴이 2014.06.11. 08:19
하은

남항 시인님의 쓴 詩 중에 이런 詩가 있습니다.

<사랑 그 몹쓸병>

 

그리움도 그러한 것이 아닐까요?

몹쓸 것이지만 평생 버리지 못하는,

아니 떨쳐내지 못하는 -어쩌면 안 하는지도 모르지만 - 그런 것.

사랑 그 몹쓸병처럼 말입니다.

 

가을에 귀국하신다는 소식을 보았습니다.

귀국하시면 꼭 만나뵙기를 소원합니다.

하은 2014.06.12. 05:34
오작교

당연하죠.

지금부터 소풍날 잡아논 아이처럼 가슴이 두근 거려요.

斗 山 2014.06.15. 13:29

살아가는 삶이 바로 거침 없는 사랑

자연의 일원으로 살아가는

우리의 존재를 인식할때 그게 큰 사랑이라

생각 해봅니다

거침 없는 사랑이라 이름지어 봅니다.

오작교 글쓴이 2014.06.15. 17:24
斗 山

斗山님.

오랜만에 뵙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좀 더 자주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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