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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삶이 아프고 외롭게 할 때

오작교 3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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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지 말아라.
그러다 마음의 병된다.
아니 된다 생각되면 즉시 마음 돌려라.


한 번 아닌 일은 끝까지 아니더라.
요행을 바라지 마라.
세상엔 요행이란 글자가 참 무서운 것이더라.


아프냐
그럼 아픈만큼 더 열심히 살아라.
세상에는 너보다 훨씬 큰 아픔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단다.


이세상에는 안 아픈 사람들은 없단다.
그 아픔을 어떻게 이겨 나가는가는
자신에게 달려있다.


아픔도 슬픔도 꼭 필요하기에
신이 우리에게 부여했을지도
그저 살아있음에 누릴 수 있는
지상 최대의 선물이라고 생각하자.


이 선물을 곱게 받아들여 잘 이겨 나가자.


매일 쨍한 날씨라면 얼마나 덥겠느냐.
시원한 소낙비도 무더운 여름엔 꼭 필요하듯
아픔, 슬픔, 고독, 외로움.
이런 것도 삶의 꼭 필요한 선물이더라.


사연 없는 사람 없고 아픔 없는 사람 없다.
힘들거든 우리 쉬어서 가자.

 


[출처] 가끔은 삶이 아프고 외롭게 할때. 김옥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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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敏淑 2018.03.22. 16:54

살면서 삶이 아프고 외로울때가 왜 없겠습니까.

하지만 참으면 병이되니

그것을 극복하려 노력하며 살았지요.

결국 딛고 일어서야되는것도 내자신이니.......


오작교 글쓴이 2018.03.23. 08:58
尹敏淑

그렇지요. 윤작가님.

사노라면 늘상 아프고 외로움 속에서 사는 것을.

 

봄이 여기저기에서 피어나고 있네요.

봄나들이 한번 하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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