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가끔은 삶이 아프고 외롭게 할 때

오작교 3815

2

IE002023536_STD.jpg


참지 말아라.
그러다 마음의 병된다.
아니 된다 생각되면 즉시 마음 돌려라.


한 번 아닌 일은 끝까지 아니더라.
요행을 바라지 마라.
세상엔 요행이란 글자가 참 무서운 것이더라.


아프냐
그럼 아픈만큼 더 열심히 살아라.
세상에는 너보다 훨씬 큰 아픔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단다.


이세상에는 안 아픈 사람들은 없단다.
그 아픔을 어떻게 이겨 나가는가는
자신에게 달려있다.


아픔도 슬픔도 꼭 필요하기에
신이 우리에게 부여했을지도
그저 살아있음에 누릴 수 있는
지상 최대의 선물이라고 생각하자.


이 선물을 곱게 받아들여 잘 이겨 나가자.


매일 쨍한 날씨라면 얼마나 덥겠느냐.
시원한 소낙비도 무더운 여름엔 꼭 필요하듯
아픔, 슬픔, 고독, 외로움.
이런 것도 삶의 꼭 필요한 선물이더라.


사연 없는 사람 없고 아픔 없는 사람 없다.
힘들거든 우리 쉬어서 가자.

 


[출처] 가끔은 삶이 아프고 외롭게 할때. 김옥림

공유
2
尹敏淑 2018.03.22. 16:54

살면서 삶이 아프고 외로울때가 왜 없겠습니까.

하지만 참으면 병이되니

그것을 극복하려 노력하며 살았지요.

결국 딛고 일어서야되는것도 내자신이니.......


오작교 글쓴이 2018.03.23. 08:58
尹敏淑

그렇지요. 윤작가님.

사노라면 늘상 아프고 외로움 속에서 사는 것을.

 

봄이 여기저기에서 피어나고 있네요.

봄나들이 한번 하시지요?

댓글 등록
취소 댓글 등록

cmt alert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이 공간을 열면서...... 10 오작교 09.08.06.10:52 77510
262
file
오작교 18.04.02.08:15 4264
261
file
오작교 18.03.20.14:56 4357
file
오작교 18.03.18.21:41 3815
259
file
오작교 18.03.06.22:10 3924
258
file
오작교 18.03.05.07:43 3656
257
file
오작교 18.03.03.22:30 3713
256
normal
오작교 17.09.16.14:47 6672
255
normal
오작교 17.06.13.11:19 4985
254
normal
오작교 17.06.10.17:02 4273
253
normal
오작교 17.05.26.21:11 4292
252
file
오작교 17.05.16.12:56 4216
251
normal
오작교 17.05.12.21:00 4617
250
normal
오작교 17.05.11.17:50 4687
249
normal
오작교 17.04.30.21:55 4019
248
normal
오작교 17.04.25.20:41 3837
247
normal
오작교 17.04.13.20:39 3675
246
file
오작교 17.03.14.09:12 3842
245
file
오작교 17.03.02.09:12 3795
244
normal
오작교 17.02.16.17:27 3785
243
normal
오작교 17.02.15.13:28 4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