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마른 삶에 한 주걱 맑은 물이 되기를
  •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가끔은 삶이 아프고 외롭게 할 때

오작교 4323

2

IE002023536_STD.jpg


참지 말아라.
그러다 마음의 병된다.
아니 된다 생각되면 즉시 마음 돌려라.


한 번 아닌 일은 끝까지 아니더라.
요행을 바라지 마라.
세상엔 요행이란 글자가 참 무서운 것이더라.


아프냐
그럼 아픈만큼 더 열심히 살아라.
세상에는 너보다 훨씬 큰 아픔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단다.


이세상에는 안 아픈 사람들은 없단다.
그 아픔을 어떻게 이겨 나가는가는
자신에게 달려있다.


아픔도 슬픔도 꼭 필요하기에
신이 우리에게 부여했을지도
그저 살아있음에 누릴 수 있는
지상 최대의 선물이라고 생각하자.


이 선물을 곱게 받아들여 잘 이겨 나가자.


매일 쨍한 날씨라면 얼마나 덥겠느냐.
시원한 소낙비도 무더운 여름엔 꼭 필요하듯
아픔, 슬픔, 고독, 외로움.
이런 것도 삶의 꼭 필요한 선물이더라.


사연 없는 사람 없고 아픔 없는 사람 없다.
힘들거든 우리 쉬어서 가자.

 


[출처] 가끔은 삶이 아프고 외롭게 할때. 김옥림

공유스크랩
2
尹敏淑 2018.03.22. 16:54

살면서 삶이 아프고 외로울때가 왜 없겠습니까.

하지만 참으면 병이되니

그것을 극복하려 노력하며 살았지요.

결국 딛고 일어서야되는것도 내자신이니.......


오작교 글쓴이 2018.03.23. 08:58
尹敏淑

그렇지요. 윤작가님.

사노라면 늘상 아프고 외로움 속에서 사는 것을.

 

봄이 여기저기에서 피어나고 있네요.

봄나들이 한번 하시지요?

댓글 등록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32
normal
오작교 19.10.10.09:00 3611
231
normal
오작교 19.05.23.16:03 3896
230
normal
오작교 18.12.16.16:01 4271
229
normal
오작교 18.10.30.18:53 4291
228
normal
오작교 18.05.13.20:53 4654
227
normal
오작교 18.04.19.12:20 4688
226
normal
오작교 18.04.19.12:14 4683
225
file
오작교 18.04.04.14:03 4744
224
file
오작교 18.04.04.13:56 4537
223
file
오작교 18.04.03.08:33 4754
222
file
오작교 18.04.02.08:15 4805
221
file
오작교 18.03.20.14:56 4880
file
오작교 18.03.18.21:41 4323
219
file
오작교 18.03.06.22:10 4385
218
file
오작교 18.03.05.07:43 4119
217
file
오작교 18.03.03.22:30 4152
216
normal
오작교 17.09.16.14:47 7172
215
normal
오작교 17.06.13.11:19 5433
214
normal
오작교 17.06.10.17:02 4689
213
normal
오작교 17.05.26.21:11 47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