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고 / 그 말이 내게로 왔다

오작교 2년 전 3402

창고의 기능은 '보관'에 있지만

창고의 가치는

보관된 물건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달려 있다.

흉년이 들었는데도 문이 굳게 닫혀 있다면

그건 창고라고 할 수 없다.

창고도 열려야 창고다.

글 출처 : 그 말이 내게로 왔다(김미라의 감성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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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12	normal 눈 나쁜 연인 / 삶이 내게 무엇을 묻더라도	오작교	22.02.19.19:06	3298
311	normal 우주는 신의 생각 / 이 별에 다시 올 수 있을까 1	오작교	22.02.18.09:29	3454
310	normal 처음 만난 별에서 4 / 달팽이가 느려도 늦지 않다 3	오작교	22.02.17.08:34	3373
309	normal 오직 삶으로써 무엇을 하려 하지 않는 자야말로 / 느림과 비움 1	오작교	22.02.13.15:02	3375
308	normal 처음 만난 별에서 3 / 달팽이가 느려도 늦지 않다	오작교	22.02.10.09:18	3253
307	normal 큰 목수를 대신해서 제는 자는 손을 다치지 않은 경우가 거의 없다	오작교	22.02.05.20:38	3380
306	normal 다행이다, 지우고 다시 쓸 수 있어서 / 삶이 내게 무엇을 묻더라도 1	오작교	22.02.05.20:16	3566
305	normal 세상에 수행 아닌 것이 없다 / 삶이 내게 무엇을 묻더라도 2	오작교	22.01.31.19:52	3352
304	normal 하늘 그물은 넓어서 성기어도 빠뜨리는게 없다 / 느림과 비움 1	오작교	22.01.31.19:38	3765
303	normal 처음 만난 별에서 2 / 달팽이가 느려도 늦지 않다	오작교	22.01.27.11:50	3100
302	normal 스스로 사랑하되 그 사랑하는 바를... / 느림과 비움	오작교	22.01.26.19:22	3188
301	normal 사랑한다는 말은 언제라도 늦지 않다	오작교	22.01.26.17:35	3379
300	normal 슬리퍼 히트 / 그 말이 내게로 왔다 2	오작교	22.01.24.17:32	3383
299	normal 나쁜 기억으로부터의 자유 / 삶이 내게 무엇을 묻더라도	오작교	22.01.20.20:13	3395
298	normal 세 개의 황금문 / 그 말이 내게로 왔다	오작교	22.01.17.09:27	3782
	normal 창고 / 그 말이 내게로 왔다	오작교	22.01.17.09:22	3402
296	normal 인생은 쌀로 만든 요리 같다 / 오늘의 오프닝	오작교	22.01.15.08:25	3575
295	normal 우주 속에 내려놓기 / 이 별에 다시 올 수 있을까 2	오작교	22.01.15.08:16	3511
294	normal 산(山)의 기도 / 이 별에 다시 올 수 있을까 2	오작교	22.01.11.13:47	3383
293	normal 잘 지내고 있나요? / 그 말이 내게로 왔다 1	오작교	21.12.29.13:05	3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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