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슬리퍼 히트 / 그 말이 내게로 왔다

오작교 2762

2

   배우 실베스터 스텔론(Sylvester Stallone)의 성공작 <록키>, 지금도 극장에서 상영되고 있는 전설적인 작품 <록키 호러 픽쳐 쇼>, 음악과 사랑의 여운이 오래 남았던 <윈스>, 그리고 <워낭소리>. 이 작품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제작 당시에는 누구도 성공을 예상하지 않았지만, 개봉 후 엄청난 관객을 동원한 작품들이다.

 

   세간의 예상을 깨고 커다란 성취를 거두는 것을 '슬리퍼 히트(Sleeper hit)라고 한다. 영화 <황굼연못>과 <드라이빙 미스 데이지>는 소규모 상영관에서 시작했다가 아카데미상을 받으면서 관객 동원에 성공한 작품들이다. 이런 작품들은 특별히 '오스카 슬리퍼 히트'라고 불린다. 

 

 

   역시 인생은 어느 구름에 비 들었는지 모르는 일. 기대하지 않았던 영화가 의외의 흥행을 만들어내는 것처럼, 아무도 기대하지 않았던 책 한 권이 서서히 입소문을 타면서 베스트셀러가 되기도 하는 것처럼, 누가 어떤 성공을 이룰지는 정말로 모르는 일이다. 

 

 

그러니 지금 우리가 보내는 이 시간도

어쩌면 슬리퍼 히트가 

잠재되어 있을지도 모르는 시간.

아직 젊은 우리의 꿈과 열정을

마땅히 응원해야 할 이유!

 

글 출처: 그 말이 내게로 왔다(김미라의 감성사전)

공유
2
랩퍼투혼 2022.01.25. 18:33

별거 아닌 한마디도 따뜻한 응원이 된다는 생각이드네요~  ♥

 

 

오작교 글쓴이 2022.01.25. 18:36
랩퍼투혼

그렇지요. 랩퍼투혼님.

별거 아닌 한마디라도

그것은 관심이니까요.

 

이렇듯 댓글을 남겨주시는 님의 한 자도

제게는 큰 응원이 되는 것을요.

댓글 등록
취소 댓글 등록

cmt alert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이 공간을 열면서...... 10 오작교 09.08.06.10:52 77109
362
normal
오작교 22.03.30.10:00 2491
361
normal
오작교 22.03.24.15:04 2702
360
normal
오작교 22.03.21.14:32 2576
359
normal
오작교 22.03.21.14:09 2534
358
normal
오작교 22.03.17.11:25 2732
357
normal
오작교 22.03.17.11:19 2658
356
normal
오작교 22.03.17.11:11 2596
355
normal
오작교 22.03.06.11:01 2649
354
normal
오작교 22.02.24.20:12 2567
353
normal
오작교 22.02.24.20:00 2804
352
normal
오작교 22.02.19.19:06 2630
351
normal
오작교 22.02.18.09:29 2845
350
normal
오작교 22.02.17.08:34 2779
349
normal
오작교 22.02.13.15:02 2720
348
normal
오작교 22.02.10.09:18 2533
347
normal
오작교 22.02.05.20:38 2694
346
normal
오작교 22.02.05.20:16 2935
345
normal
오작교 22.01.31.19:52 2686
344
normal
오작교 22.01.31.19:38 3114
343
normal
오작교 22.01.27.11:50 2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