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마른 삶에 한 주걱 맑은 물이 되기를
  •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너를 믿었다 / 저녁에 당신에게

오작교 3221

2

젊은 사람이 가난한 건 당연한 일이지.

네 남편이 눈빛이 따뜻하고

영민해서 마음에 들었다만

무엇보다 나는 너를 믿었단다.

 

 

20년이나 지난 뒤에 아버지께; 듣는 말.

"너를 믿었다"는 그 짧은 말이 그녀를 눈물 나게 했습니다. 

 

 

 

글 출처 : 저녁에 당신에게(김미라, 책읽는수요일)

공유스크랩
2
수혜안나 2022.04.15. 21:42

'하늘의 징표는 믿는만큼 펼쳐진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믿는만큼 얻는다는 의미겠지요

오작교 글쓴이 2022.04.16. 07:06
수혜안나

직장생활을 할 당시에 저에게도 이런 분이 계셨었습니다.

'나는 너를 믿으니까'

이 말이 얼마나 사람을 기운 돋게 하는 지 모릅니다.

 

댓글 등록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32
normal
오작교 22.05.02.19:53 3494
331
file
오작교 22.04.26.11:26 3436
330
file
오작교 22.04.26.09:22 3207
329
normal
오작교 22.04.21.08:52 3222
normal
오작교 22.04.15.10:58 3221
327
normal
오작교 22.04.15.10:54 3226
326
normal
오작교 22.04.13.19:09 3177
325
normal
오작교 22.04.13.18:55 3571
324
normal
오작교 22.04.05.20:45 3228
323
normal
오작교 22.04.05.20:37 3164
322
normal
오작교 22.03.30.10:00 3229
321
normal
오작교 22.03.24.15:04 3445
320
normal
오작교 22.03.21.14:32 3281
319
normal
오작교 22.03.21.14:09 3249
318
normal
오작교 22.03.17.11:25 3443
317
normal
오작교 22.03.17.11:19 3342
316
normal
오작교 22.03.17.11:11 3283
315
normal
오작교 22.03.06.11:01 3348
314
normal
오작교 22.02.24.20:12 3264
313
normal
오작교 22.02.24.20:00 3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