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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은 신의 캔버스 / 오늘의 오프닝

오작교 2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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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감동시키는 멋진 노을은

태양과 먼지의 합작품이라고 합니다.

먼지가 없으면 노을을 볼 수 없다는 것을

과학 시간에 배웠으면서도, 그런 설명과 무관하게

'노을은 신의 캔버스'라고 생각하곤 합니다.

 

 

먼지가 없으면 비나 눈도 크게

줄어들게 된다고 하지요.

먼지조차도 그렇게 세상에서 자기 몫의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있다는 사실이 숙연하게 다가옵니다.

 

 

글 출처 : 오늘의 오프닝(김미라, paperstory)

 

 

pimg_712139133144404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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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혜안나 2023.01.12. 22:23

놓아 주신 짧막한 글에

영혼이 노을 빛에 물들어 로그인하고

또닥 또닥~ 자판을 두드리지요

엷은 미소와 함께 말이죠

 

언제나 소소한 나눔으로

저를 이렇듯 행복하게 하여 주시니

이 인연에 어찌 감사하지 않을 수 있겠는지요

 

더불어 우주의 신비를 담아봅니다

존재, 모두가 나처럼 소중하지요

그런 고로, 우리는 '하나'입니다

화이팅~!!!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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