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샘터

메마른 삶에 한 주걱 맑은 물이 되기를
  •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연재 소설 / 오늘의 오프닝

오작교 687

0

   토마스 하디의 대표작 <테스>, 톨스토이의 걸작 <부활>, <전쟁과 평화>, 박완서의 <휘청거리는 오후>. 

   이 작품들의 공통점이 뭘까요?

   모두 신문 연재소설이었습니다. 한때 신문은 좋은 소설을 접하는 창구였던 적이 있지요. 내일 게재될 내용을 기다리며 설레던 기억을 가진 분들도 많을 것입니다. 

 

   문득 사는 일도 날마다 연재되는 소설 같은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하루하루 기다려서 읽던 연재소설처럼,

   오늘 하루를 접고 내일을 가다립니다.

   내일 연재되는 소설은 유쾌하고 따뜻했으면…….

 

 

글: 오늘의 오프닝(김미라 라디오 에세이)

공유스크랩
0
댓글 등록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이 공간을 열면서...... 10 오작교 09.08.06.10:52 78523
504
normal
오작교 24.11.19.11:25 120
503
normal
오작교 24.11.19.11:02 130
502
normal
오작교 24.11.05.13:31 525
501
normal
오작교 24.10.30.14:52 716
500
normal
오작교 24.10.30.14:20 692
normal
오작교 24.10.30.14:13 687
498
normal
오작교 24.10.22.09:15 721
497
normal
오작교 24.09.29.19:23 1307
496
normal
오작교 24.09.29.18:43 1321
495
normal
오작교 24.09.26.10:52 1528
494
normal
오작교 24.09.23.16:02 1532
493
normal
오작교 24.09.23.14:35 1477
492
normal
오작교 24.08.26.07:44 1964
491
normal
오작교 24.08.06.11:16 2040
490
normal
오작교 24.08.06.11:14 1935
489
normal
오작교 24.08.06.11:13 2091
488
normal
오작교 24.08.06.11:12 1952
487
normal
오작교 24.07.03.11:21 2554
486
normal
오작교 24.03.18.20:22 2835
485
normal
오작교 24.03.18.20:13 2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