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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소설 / 오늘의 오프닝

오작교 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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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마스 하디의 대표작 <테스>, 톨스토이의 걸작 <부활>, <전쟁과 평화>, 박완서의 <휘청거리는 오후>. 

   이 작품들의 공통점이 뭘까요?

   모두 신문 연재소설이었습니다. 한때 신문은 좋은 소설을 접하는 창구였던 적이 있지요. 내일 게재될 내용을 기다리며 설레던 기억을 가진 분들도 많을 것입니다. 

 

   문득 사는 일도 날마다 연재되는 소설 같은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하루하루 기다려서 읽던 연재소설처럼,

   오늘 하루를 접고 내일을 가다립니다.

   내일 연재되는 소설은 유쾌하고 따뜻했으면…….

 

 

글: 오늘의 오프닝(김미라 라디오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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