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샘터

메마른 삶에 한 주걱 맑은 물이 되기를

삭발하던 날 / 사랑은 사랑으로 돌아옵니다

오작교
은사 스님. 오늘은 바람 한 점 없이 무덥습니다. 공양은 제때에 챙겨 드시는지요? 갈수록 입맛도 없고 몸도 예전 같지 않다며 자리에 누워 계신 것을 보며 문득 스님이 세상을 떠나시면 어떻게 하나, 걱정하기도 합니다. 언제나 제 삶의 가장 중심에 계신 스님을 떠올리자니 스님은 정말 제게 사랑 그 자체였음을 알게 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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