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샘터

메마른 삶에 한 주걱 맑은 물이 되기를

산사에 불어오는 바람 / 사랑은 사랑으로 돌아옵니다

오작교
20대 초반, 방랑자가 되어 이 산중 저 산중 떠돌아다니던 시절, 한 도반의 소개로 심원사라는 절을 찾아갔습니다. 원효대사가 머물며 수행하셨다는 그 절에서 스님을 처음 만났지요. 스님은 그때 이미 마흔 가까운 연세였는데 혼자 산중 토굴 생활을 하면서 정진하신 지 오래된 것 같았습니다. 인적도 없는 그 깊은 산중에 ...
사진 및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왼쪽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용량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돌아가기 댓글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