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샘터

메마른 삶에 한 주걱 맑은 물이 되기를

좋은 아버지란 글을 쓰면서도 / 아버지의 술잔에는 눈물이 절반이다

오작교
어린 아들이 서재에서 글을 쓰고 있는 아버지에게 다가가 팔로 아버지의 목을 안고 키스를 하면서 같이 놀자고 졸랐다. “아빠, 우리 같이 놀아요!” 아버지는 일을 방해 당한 것에 짜증을 내며 말했다. “안 돼! 아빠 지금 글 쓰고 있잖니?” “에이… 조금 있다가 쓰고 나랑 같이 놀아줘요! 예?” “에이 참! 아빠 지금 글 쓰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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