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샘터

메마른 삶에 한 주걱 맑은 물이 되기를

아빠가 그냥 한 잔 했단다 / 아버지 술잔에는 눈물이 절반이

오작교
새벽 2시. 대학생 아들이 밤늦게 인터넷을 하고 있는데 현관 초인종이 울렸다. 평소와 달리 술에 잔뜩 취한 아버지였다. “어이구 우리 장남 아직 안 잤어?” “아버지, 무슨 술을 이렇게 많이 마셨어요?” “아버지가 오늘 그냥 한 잔 했단다. 엄마는?” “주무세요.” 아들은 그때 재미있는 게임을 하고 있었고 아내와 딸은 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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