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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II / 나를 격려하는 하루

오작교 3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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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을 한 마리 잃은 양치기가 있었습니다.

   동네 사람들이 함께 나서서 잃어버린 양을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동네 사람들이 양을 못 찾으면 어쩌나 걱정하고 있을 때에도 그 양치기는 아무 일도 없다는 듯 평화로운 얼굴이었습니다.

   “당신은 왜 걱정하지 않습니까?”

   한 사람이 양치기에게 물었습니다. 그러자 양치기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저는 하나 남은 저 언덕까지 다 뒤져보고 양을 찾지 못하면, 그때 걱정하겠습니다.”



   세상의 모든 일은 마음먹기에 달려 있다는 것을 다시금 생각하게 됩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만하면 족하다는 마음으로, 앞질러 걱정하지 말고 오늘 하루를 마감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글출처 : 나를 격려하는 하루(김미라, 나무생각)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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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 2015.05.28. 01:32

정말 살아 가면서 생기지도 안은 일들을 걱정하며 사는 사람들이 

참 많은것 같아요.

모든 일은 마음 먹기 나름으로 행복과 불행이 함께하는것 같아요.

오작교 글쓴이 2015.05.28. 08:23
하은

세상을 살다보면 참 하릴없이 걱정부터 하는 사람들을 만나곤 합니다.

일어날련지 불확실한 그것도 확률이 지극히 낮은 것까지

상정을 해가면서 걱정을 하는 사람들이 있거든요.

 

너무 낙천적으로 사는 것도 문제이지만

걱정을 앞당겨서 하는 것도 썩 좋은 일만은 아니지요.

 

저도 양치기 소년과 같은 타입입니다.

절대로 걱정을 앞당겨서 하는 않거든요.

尹敏淑 2015.05.29. 17:21

오작교님!!

저두 양치기 소년 같아유~~

왜 걱정을 미리한대유~~ㅎㅎ

하지만 오작교님  말씀처럼

너무 낙천적으로 사는것도 때론 문제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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