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가기 아래로 위로 목록 댓글 그대 눈가에 빛나는 눈물이고 싶습니다 수정 삭제 은혜 19년 전 977 0 가 - 글꼴 15 + 바보처럼 눈물이 많았던 그대 아이처럼 잘 울었던 그대 언제나 슬픔에 젖어있던 그대 때문에 나도 바보가 되었고 아이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대는 미소짓는 날이 더 많았습니다 나를 너무나 사랑했기 때문입니다 어젯밤 그대는 환한 미소를 짓고 있었는데 풀잎 위에 꽃잎 위에 수많은 이슬방울이 맺혔습니다 그대가 밤새 울었기 때문이었을 겁니다 눈물만큼이나 슬픈 그리움을 이겨내고 샛별만큼이나 쓸쓸한 외로움을 참아왔는데 그댈 향한 나의 마음이 또다시 바보가 되려는지 날개 짓을 합니다 바람에 실려오는 그대 향기와 빗속에 묻어오는 그대 눈물과 별 빛에 반짝이는 그대 미소를 내 품에 가득 담아두고 싶습니다 숨결만큼이나 소중한 그대 날 위해 바보가 될 거라면 나는 그대 눈가에 빛나는 눈물이고 싶습니다 영원토록 공유 0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에디터 신고 닫기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취소 확인 댓글 삭제 닫기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취소 확인 목록 공유 닫기 삭제 닫기 " 그대 눈가에 빛나는 눈물이고 ..." 이 게시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취소 확인 기본 날짜 조회 수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이 게시판 에디터 사용설명서 오작교 12.06.19.11:12 50838 공지 카페 등에서 퍼온글의 이미지 등을 끊김이 없이 올리는 방법 2 오작교 10.07.18.20:19 69109 공지 이 공간은 손님의 공간입니다. WebMaster 10.03.22.23:17 75994 39 normal 섬 1 향일화 05.03.09.23:11 953 38 normal 초로인생 - 백마 1 고등어 05.03.09.21:55 1138 37 normal 민들레 홀씨의 사랑 /서경원 2 개성연출 05.03.09.19:26 1060 36 normal 고독한 하루 2 // 詩 박장락 1 은혜 05.03.09.16:26 1033 35 normal 삼월의 눈/고선예 1 사노라면~ 05.03.09.11:06 1005 34 normal ~**그대그리워해도되나요?**~ 카샤 05.03.09.10:10 911 33 normal 머물고 싶은 사랑 2 명화 05.03.09.09:31 865 32 normal 마음을 다스리는 좋은글...2 1 리갈짱 05.03.09.00:23 891 31 normal 내일은 잊어야겠습니다 1 소나기 05.03.08.20:14 1004 30 normal 봄이 아름다운 것은-오광수 하늘생각 05.03.08.18:53 894 29 normal 조건없는 사랑 써니-김미생- 05.03.08.17:13 1025 28 normal 아무런 이유없이 울고싶은 날엔 Together 05.03.08.12:31 1048 27 normal 왜 엄마 것은 없어요/고도원 이정자 05.03.08.10:13 962 26 normal *$*忘 却 의 시간 앞에서*$* 바위와구름 05.03.08.09:22 972 25 normal 봄의기도-양현근 1 오작교 05.03.08.08:06 1060 24 normal 3월이되면/오광수 여우 05.03.08.00:51 829 normal 그대 눈가에 빛나는 눈물이고 싶습니다 은혜 05.03.07.23:15 977 22 normal 마음을 다스리는 좋은글... 리갈짱 05.03.07.21:40 945 21 normal 삶이 힘겨울 때... 고등어 05.03.07.21:03 911 20 normal 이브의 갈증 (루비님 영상) 향일화 05.03.07.20:39 869 검색 닫기 제목+내용제목내용댓글닉네임아이디태그 취소 검색 로그인 닫기 ID 저장 로그인 유지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PC방, 학교, 도서관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ID/PW 찾기 회원가입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