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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마음 될 수 있다면 - 박임숙

고등어 648

2

빈 마음 될 수 있다면 - 박임숙








당신에게


별처럼 수많은 사람 중


하나에 지나지 않지만





나는 별처럼 빛나며


꿈꾸는 당신 바라기입니다.





이토록 심적 시고


가슴을 푸른 멍 빛으로


삶을 깊이 가라앉히는


밉고도 고운 당신.





맑은 양춘의 햇볕과 푸른 바람에


눈물 젖은 가슴 맡겨


말려 버려져


빈 마음 될 수 있다면





당신을 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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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2005.04.07. 22:01
님의 집 대문을 열어주지 않아서
늘 문 앞에서 문전박대(?)를 당하고 옵니다.
어떻게 된 것인지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좋은 영상글 감사합니다.
수선화 2005.04.07. 23:01
제 마음을 대변하는 듯한 좋은 글이 있어
허락도 얻지 않고 잠시 머물렀네요.^^
밉고도 고운 당신!!
빈 마음 될 수 있다면...
당신을 잊겠습니다.
고등어님,오작교님
언제나 사랑으로 가득 한 행복한 나날들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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