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 품으로 가는 길
당신 품으로 가는 길 글/장 호걸 하나님, 분간조차 힘이 들던 가련한 영혼이 두 손을 모아 지난날을 돌이켜 보며 당신이 늘 주시는 밝은 빛 앞에 서성거립니다. 씻겨지지 않는 알 수 없는 허물을 벗어 놓고 싶어 주저하는 망설임 속으로 넌지시 용기를 주는 손길이 당신 이였습니까? 당신 품으로 가려는 길 황금빛으로 막고 온갖 세상사가 유혹합니다. 꿀처럼 달고 꽃처럼 향기 너무나 황홀해서 스러질 줄 모르고 오래도록 푹 빠져, 벌거벗은 영혼 앞에 당신의 손길은 처음처럼 따뜻합니다.
오작교 2005.04.26. 16:27
시인님.
오늘도 너무 고운글을 주셨네요.
가슴에 넣어 두겠습니다.
오늘도 너무 고운글을 주셨네요.
가슴에 넣어 두겠습니다.
장호걸
2005.04.27. 10:05
오작교님, 화창한 오늘 가득
행복 한 날 되소서~~~
행복 한 날 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