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바람이 왔을 길을 따라/오광수

하늘생각 445

2
.

    * 바람이 왔을 길을 따라 * 내 영혼을 가만히 손잡고서 눈에 보이는 저 산을 저리도 곱게 물들이고 왔을 바람이 온 길로 가보렵니다 급하지도 않게 모나지도 않게 어쩜 저리도 조화롭게 고움들로 채우고 왔는지 빨감은 빨감 대로 적당하게 노람은 노람 대로 질서있게 전혀 눈에 거슬리지 않은 모양 모양이 아름답습니다 마음을 정갈하게 가다듬고 순수함으로 반듯하게 차려입고 하얀 고무신 신고서 그렇게 가보렵니다 그곳엔 얼마나 많은 고움들이 있으며 그곳엔 어떻게 아름다움들을 피우는지 하나 하나 배워서 우리네 세상에다 가득 채우렵니다 ~ 글 : 오광수 ~

공유
2
오작교 2005.04.29. 10:47
시인님,
고운 영상을 걸어 주셨네요.
늘 감사하는 마음 뿐입니다.
건강하세요.
오광수 2005.04.29. 12:01
오작교님!!!
평안하시죠?
오작교님 홈에 들어오면 언제나 느끼는 기분은 편안함입니다.
늘 함께 계심들이 너무 감사할 뿐입니다.
건강하세요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삭제

"바람이 왔을 길을 따라/오광수"

이 게시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이 게시판 에디터 사용설명서 오작교 12.06.19.11:12 50833
공지 카페 등에서 퍼온글의 이미지 등을 끊김이 없이 올리는 방법 2 오작교 10.07.18.20:19 69105
공지 이 공간은 손님의 공간입니다. WebMaster 10.03.22.23:17 75992
419
normal
이병주 05.04.30.18:25 457
418
normal
이정자 05.04.30.11:52 376
417
normal
이설영 05.04.30.11:40 475
416
normal
박임숙 05.04.30.09:47 402
415
normal
들꽃 05.04.30.09:34 475
414
normal
다*솔 05.04.30.09:30 362
413
normal
정고은 05.04.30.08:34 327
412
normal
시찬미 05.04.30.03:50 362
411
normal
하은 05.04.29.23:18 417
410
normal
이정자 05.04.29.21:47 370
409
normal
선한사람 05.04.29.20:45 357
408
normal
유리꽃 05.04.29.13:05 409
407
normal
향일화 05.04.29.09:47 376
406
normal
niyee 05.04.29.08:23 408
normal
하늘생각 05.04.29.07:35 445
404
normal
고등어 05.04.28.22:37 443
403
normal
선한사람 05.04.28.20:30 475
402
normal
김미생-써니- 05.04.28.17:30 410
401
normal
시루봉 05.04.28.15:00 494
400
normal
들꽃 05.04.28.09:56 4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