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가기
아래로
위로

이슬

박임숙 19년 전 403

이슬/박임숙

이슬이 아름다운 것은.
아침 햇살 아래

보석처럼 영롱한
빛을 내서도
순수하고 깨끗함이 좋아서도 아니다.

밤새 소리 없이 가만가만
한낮의 열기를 식혀 주는
겸손함이 아름다운 것이다.

더더욱 아름다운 美學(미학)은
이슬은 뭉쳐져서야
아름다운 것이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이 게시판 에디터 사용설명서	오작교	12.06.19.11:12	50858
공지	카페 등에서 퍼온글의 이미지 등을 끊김이 없이 올리는 방법 2	오작교	10.07.18.20:19	69129
공지	이 공간은 손님의 공간입니다.	WebMaster	10.03.22.23:17	76019
419	normal 허스키 한 목소리로	이병주	05.04.30.18:25	458
418	normal 사랑하는 것도 훈련입니다/고도원 외1	이정자	05.04.30.11:52	377
417	normal 힘겨웠던 사랑의 이별	이설영	05.04.30.11:40	477
	normal 이슬	박임숙	05.04.30.09:47	403
415	normal 4월을 보내면서	들꽃	05.04.30.09:34	475
414	normal 마음을 다스리는 맑은글...	다*솔	05.04.30.09:30	362
413	normal 푸욱 익었나이다	정고은	05.04.30.08:34	327
412	normal 어머니의 손	시찬미	05.04.30.03:50	363
411	normal 좋은사람- 김종원	하은	05.04.29.23:18	417
410	normal 꽃/정호승 詩. 외1	이정자	05.04.29.21:47	370
409	normal 무정화	선한사람	05.04.29.20:45	358
408	normal 새는 돌아오지 않았다 / 박금숙(시낭송-전향미)	유리꽃	05.04.29.13:05	411
407	normal 향기의 시간 동안	향일화	05.04.29.09:47	377
406	normal 꽃이여 사랑이여/시 고선예 1	niyee	05.04.29.08:23	408
405	normal 바람이 왔을 길을 따라/오광수 2	하늘생각	05.04.29.07:35	446
404	normal 무정화 - 박임숙 1	고등어	05.04.28.22:37	444
403	normal 첫눈에 반하진 않았는데 1	선한사람	05.04.28.20:30	475
402	normal 운명처럼 꿈결처럼 1	김미생-써니-	05.04.28.17:30	411
401	normal 처음 만났던것 처럼/단비 1	시루봉	05.04.28.15:00	495
400	normal 어차피 홀로 인 걸 1	들꽃	05.04.28.09:56	470

검색 쓰기

1처음 ... 291 292 293 294 295296297 298 299 300 ... 316끝

신고

댓글 삭제

공유

삭제

검색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