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천히 자라는 아이/고도원*
“어린이는 어른이 되기 위해
자라는 것이 아니라 자라서 어른이 될 뿐이야.”
토담이는 고개를 갸웃했습니다.
“그게 무슨 뜻이야?”
“어린이는 천천히
자라면서 더 많은 것을 배워야 해.
어린이는 단지 어른이 되는 법만을 배워서는 안 돼.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삶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는 거야. 그러려면 천천히 자라야 해.”
- 위기철의《생명이 들려 준 이야기》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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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이 너무 빠르게 줄달음치는 세상입니다.
속도 경쟁, 점수 경쟁, 입시 경쟁의 한 복판에 우리 아이들이
서 있습니다. 천천히
잘 자라나야 할 어린이들이
어른들의 성화에 애늙은이가 되고 있습니다.
어른들의 책임이 큽니다. 어린이는
어린이답게 키워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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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있는 사람/고도원*
꿈이 있는 사람은 삶을 현재의 모습으로만 보지않고,
앞으로 어떻게 될지 미래에 대해서도 생각한다.
"그 친구는 사는
동안 하루도 빼놓지 않고
꿈을 가지고 있었고, 한 꿈이 이뤄지면
또 다른 꿈을 꾸며 살았어.
그 친구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꿈이란
어떻게 꾸는 것인지, 더 멋진 세상은
어떻게 상상해야 하는 것인지 알게 되었지.
그 친구 이름이 바로 월트
디즈니야.
*하지만 한 가지는 꼭 명심해라.
네 꿈은 반드시 네 꿈이어야 한다.
다른 사람의 꿈이 네 것이 될 수는
없어.
그리고 꿈이란 가만히 두는 게 아니라
계속해서 키워나가는 것이다."
- 짐 스토벌의《최고의 유산
상속받기》중에서 -
*〈디즈니랜드〉는 월트 디즈니의 꿈이 있었기에 비로소
가능했습니다. 달나라로 가는 꿈이
있었기에 아폴로도
나왔습니다. 꿈이 먼저입니다. 실현은 다음입니다. 꿈이
있으면 반드시 이뤄집니다. 작은 꿈이 자라 큰 꿈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