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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길 - 청하 권 대 욱

고등어 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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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길 - 청하 권 대 욱













뜨락에 봄 빛 들땐

가시던 님은

아직도 소식이 없어라

바램을 가지고

오신다던 그 님이기에

오늘도

어제도

먼 길 가신 님을 바래노라



황사가 남산길에

봄 빛을 지우려 해도

그때 가신 님 소식은

봄 날의 그림자 드리우는

어제도

내일도 없다던데

홀로이

먼데 산을 본다







안녕하세요.. 제가 출장때문에 방문 자주 뭇해요.. 그리고 즐거운 주말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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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2005.05.06. 11:42
바쁘신 가운데에서도 이렇듯
찾아주심 만으로도 고맙고 반갑습니다.


바쁘게 산다는 것. 지금처럼 불확실성의 시대에 살면서
커다란 축복이 아닐 수 없겠지요.
좋은 영상 고마운 마음으로 감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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