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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그루의 사과나무/고도원. 외1

이정자 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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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한 그루의 사과나무. 얼마나 가슴으로 살고 있나/고도원*初志一貫 素志一貫*

*한 그루의 사과나무/고도원*

당신이 애써 쌓아올린 탑이
물거품이 되는 것을 보는 것은 정말 가슴 아픈 일이다.
상실은 하루아침에 찾아올 수도 있다. 하지만
내일 지구가 멸망한다 해도 오늘 한 그루
사과나무를 심을 가치가 있다. 그 일은
기쁨과 만족을 가져다주기 때문이다.
- 켄트 케이스의 《그.래.도.》중에서 -
* 내일 지구가 멸망한다 해도 오늘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는 말, 너무도 잘 알려진 말이지만
누구나 쉽게 행할 수 있는 일은 아닙니다. 그러나 그 어떤
상실과 절망의 상태에서도 실망하지 않고 꿈과 희망의
사과나무를 심으면, 새싹이 돋아나고 언젠가
누군가는 반드시 그 열매를 얻게 됩니다.
.................................

*얼마나 가슴으로 살고 있는가?/고도원*
내 삶은 타고 남은 초가 아니다.
인생을 완전히 불태운 사람으로 세상을 떠나고 싶다.
나는 삶을 돌아보며 이렇게 말하고 싶다.
"잘 살았다. 가슴이 시키는 대로"
그 말을 하기 위해 죽을 때까지 기다리지 말자.
지금 이 순간 삶의 한가운데로
그 말을 끌어내자.
- 알렌코헨의 <내 것이 아니면 모두 버려라> 중에서 -
* 우리는 각자 살아야 할 삶이 있습니다.
세상에서 겪는 모든 모험은 그 삶의 목적을
실현하기 위한 배움의 일부분 입니다.
"더 열심히 살 것을, 진정 더 멋지게 살수 있었는데...."
훗날 후회되지 않는 삶을 위해서 조용하면서도
강하게, 삶의 현장의 아픔을 잘 다스리며,
꿈과 희망을 가지고, 모든 걸 가슴으로
포용하는 마음으로 살아야 겠습니다.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벧전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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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오작교 2005.05.16. 14:57
    어제 교회를 가지 못하고 집에서 끙끙대면
    전날의 행위를 반성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찬송가 소릴 들으니 지은죄가 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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