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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의 독백

박임숙 307

1
장미의 독백/박임숙

사랑한다는 것은
사랑받는 것보다 더 힘들다.
베푸는 만큼
나 자신도 돌보아야 하는데

일생에 단 한 번
죽기 전 가장 날카로운 가시로
가슴을 스스로 찌르며
노래 부르는 가시나무 새처럼

나도 사랑하기 위해
가시에 찔리는 고통 속에서도
꽃 피워냈다.

사랑의 마음이 너무 깊어
나를 돌보지 않고
내게 쓸 마음이 없어져
꽃잎 시들어 떨어져도

사랑 때문에
또 피고 져도 후회는 없다.
사랑은 그런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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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작교 2005.05.27. 13:24
시인님.
변함없이 너무 아름다운 詩로
공간을 메꾸어 주셨네요.
님의 詩가 걸림으로서 이 공간이 더욱 빛이 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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