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다스리는 맑은글...
아름답게 살아갈 수 있다면.... 때묻지 않는 순수함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혹은 남들이 바보 같다고 놀려도 그냥 아무렇지도 않은듯 미소 지으며 삶에 여유를 가지고 살고싶다. 살아가면서 하루 하루 시간의 흐름속에서 그렇게 나이를 먹어가고 숨가쁘게 돌아가는 세상의 톱니바퀴에서 행여 튕겨 나갈까 맘졸이며 그렇게 사는건 싫다. 조금은 모자라도 욕심없이.. 아무 욕심없이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마음속에서 언제나 음악이 흐르고 마음속에서 언제나 아름다운 언어가 흘러나오고 그렇게 아름다운 마음으로 아름답게 살아갈 수 있다면 가진 것 넉넉하지 않아도 마음은 부자가 될 수 있을텐데.. 커피처럼 들꽃처럼 향기로운 이야기를 아름답게 쓸 수 있다면 참으로 행복할 것 같다. 버리며 살게 하소서.. 무소유로 모든 집착을 놓게 하소서.. -좋은 생각中에서- |
오작교 2005.06.02. 11:16
다솔님.
출근을 하면서 제일 먼저 님의 글들을 만나곤 했었는데
요즈음엔 그 리듬이 깨졌습니다.
비가 내리는 시원한 원두막에 앉아서 참외랑 수박이랑 몽땅 서리해다가 놓고
우적우적 먹고 싶습니다.
그 좋던 시절들은 다 어디로 간 것 일까요?
출근을 하면서 제일 먼저 님의 글들을 만나곤 했었는데
요즈음엔 그 리듬이 깨졌습니다.
비가 내리는 시원한 원두막에 앉아서 참외랑 수박이랑 몽땅 서리해다가 놓고
우적우적 먹고 싶습니다.
그 좋던 시절들은 다 어디로 간 것 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