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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름다운 날에 / 오광수

하늘생각 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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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름다운 날에 / 오광수 오늘, 아름다운 날에 당신께 사랑을 고백합니다 빨간 장미는 내 가슴이 되고 아카시아 꽃 향기는 그대가 되어 금낭화 조롱 조롱 꽃을 피우듯 당신과 사랑을 피우렵니다 오늘, 아름다운 날에 당신께 결혼을 신청합니다 활화산 같은 내 정열을 모아 푸른산 같은 믿음으로 곱게 싸서 천년이 지나가도 변하지 않고 당신과 사랑을 가꾸렵니다 오늘, 아름다운 날에 당신을 만나서 행복합니다 파란 강물은 내 마음이 되고 은빛 춤추는 고기는 그대입니다 물빛이 반짝이며 연주를 하면 당신과 사랑은 노래입니다 ♣ 블로거 : https://blog.naver.com/w2663.do ♣ 홈 : https://www.dungdan.com/gsoh/intro.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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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생각 글쓴이 2005.06.14. 11:14
영상이 너무 이뻐서 글을 넣어 봤습니다.
늘 이런 마음으로 살고 싶은데 아내에게 소홀할때가 더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도 마음만은 늘 이러고 싶습니다.
오늘도 많이 덥답니다.
그래도 늘 웃는 날들이시길 원합니다.
오작교 2005.06.14. 11:43
아내는 평생의 애인이라는 생각으로 살라고 하지만
쉽지가 않은 것 같습니다.
너무 편한 존재이기 때문일까요?
아님 너무 커다란 가슴을 가지고 있는 때문일까요..

늘 가슴에 넣어 두고 실천을 하도록 노력을 하고 싶은 詩입니다.
감사합니다.
우주 2005.06.14. 15:21
너무나 아름다운 싯귀에 퐁당 빠져버렸어요.
어쩌면 저리도 고운 시를 쓰시는지...^*^
오늘도 남은 시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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