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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은 친구야

대추영감 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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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2005.06.20. 14:15
어느덧 물결을 바라보는 것이
시원하게 느껴지고 바람이 그리워지는 계절입니다.
너무 빨리 온 더위가 올 여름의 긴 터널을 말하고 있습니다.
님의 시원한 영상에 푹 파져 보고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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